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랜만에 CPU 리뷰를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AMD와 인텔의 이야기를 잠시 꺼내보겠습니다. 인텔의 코어2듀오(첫번째는 콘로였죠) 이후 AMD는 인텔을 쫓아가기가 바빠졌습니다. 물론 쫓아가더라도 가까이 쫓아가지 못하고 항상 저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AMD도 어서 UFO를 주워와야 할텐데.. AMD 마니아였던 저로서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첫번째 AMD의 APU였던 라노(LLANO)와 2세대 APU인 트리니티(TRINITY)를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 사실 첫번째 APU였던 라노의 느낌은 AMD 쿼드코어였던 데네브의 코어 성능과 비슷해서 조금씩 발전하면 가능성이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지만.. 계속해서 AMD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