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년 만에 소양강댐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한 컷. 도보로 올라가면서 한 컷. 두 컷. 어느덧 정상.. 팔각정에는 한번도 올라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엔 올라가기로 맘 먹고 앞으로 앞으로~ 어느덧 팔각정까지 도착. 위 사진은 사실 역광 촬영시 까맣게 나오는 팔각정을 살려보기 위해 D7100의 내장 플래시를 M모드로 발광했다가 노출 실패로 노출오버로 촬영된 결과물인데.. RAW 촬영 후 노출 보정을 했더니.. 아주 깔끔하게 노출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며 한 컷. 두 컷. 세 컷. 네 컷. 다섯 컷. 팔각정에서 내려오면서 한 컷. 이때가 이미 5시쯤인데..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요. 저 멀리 벚꽃길도 예쁘게 담고 싶었는데 실패. 팔각정에서 완전히 내려오고 소양강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