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 에버쿨 하드쿨러 "L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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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징 되어 있는 모습

▲ 뒷면에는 장착방법이 나와 있다.

▲ 기본 구성은 쿨러 본체와, 장착나사이다. 팬의 전원은 4p로 공급된다.

▲ 위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팬과 양옆에 고정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팬 고정부분은 고급스러운 알미늄 재질로 되어 있다. 리안리 블랙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다.

▲ 팬의 스펙은 0.28v, 3.36v이다. 케이스팬 보다는 조금 센 팬이 쓰였다.

▲ 팬을 교체하고 싶다면 위와 같이 나사를 다 풀고 나서 다시 고정시켜 주면 된다.

▲  장착 사진, 아래쪽은 히무로이다.

▲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리안리 케이스에서는 전면 베젤 장착이 불가능하다. 히무로처럼 양 옆에 공간이 있다면 모를까 빈 틈이 없어서 장착이 아예 불가능하다.

그래도~ 테스트는 진행된다.

테스트에 사용된 하드는 WD 6400 AAKS이다.

▲ 장착 전. 34도.

▲ 장착 후 31도를 보이고 있다.

마치며..

사실 HDD 쿨러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팬으로 바람을 불어주는 방식을 쓰고 있다. 그러나 실사용하기엔 너무 소음이 심하고 4P로 되어 있어서 저항이나 변환 커넥터를 쓰기 전엔 RPM 조절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필자는 이것을 하드 쿨러 대신 시스템  쿨러로 쓰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요즘 PC 튜닝으로 인해 전면 베이를 튜닝용품으로 채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튜닝용품에서 발산되는 열도 상당하다. 이런 튜닝용품을 쿨링하는 목적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 대신 팬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만약 하드 쿨러로 계속 나올 예정이라면 팬 고정 부분 양 옆이 좀 바꾸고어서 리안리 케이스 같은 종류의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하게 한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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