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이라고 하면 저는 두가지가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저는 컴퓨터 전공을 했기 때문에 13일의 금요일에 활동하는 "예루살렘 바이러스" 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어릴 때부터 이.. 13일의 금요일은 공포의 날이다.라는 인식이 강해서.. (왜 그랬지? 영화 때문인가..) 공포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한편 서양에서는 최후의 만찬 때 예수는 제자가 배신을 해 자신이 사형당할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날 잡혀가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로 이 날이 금요일이었고, 또한 예수와 12 제자가 함께 모여 있었던 13이라는 숫자 역시 불길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13이라는 숫자와 금요일을 더욱 불길한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죠.
몰랐는데 13일의 금요일 영화는 벌써 1부터 10까지 있더군요.. ㄷㄷ
내일은 13일의 금요일 영화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고 어쩌면 오늘 밤에 밤을 새면서 보시는 분들도 있겠군요.. 어릴 때부터 저는 이런 공포영화는 잘 안보게 되더군요.. 차라리 구미호나 전설의 고향을 보고 말지..ㅎㅎ
말 나온김에 오랜만에 영화나 한편 때리고 자야겠네요.^^
그럼 모두 즐겁게 13일의 금요일을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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