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제 이웃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파워 리뷰어도 아닙니다.(아니, 파워리뷰어는.. 맞나요..?) 아무튼.. 리뷰어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업체 지원을 받아서, 혹은 필드 테스트나, 체험단 등에 선정 되어서, 그 체험기간 동안 열심히 체험하고, 느낀 그대로 생생한 리뷰를 작성하고, 그 리뷰 제품이 필요 없다면 되파는 형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리뷰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수익을 낼 수가 있는데, 리뷰를 등록하고, 그 커뮤니티에서.. 이 리뷰는 괜찮은 리뷰다! 라고 채택이 된다면, 적지만 꽤 짭짤한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보통은 몇천원인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다나와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리뷰어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PC H/W나 IT에 관심이 많다 보니 관심 있는 제품들의 스펙 비교나 최저가 검색을 위해 들락날락 거렸고, 리뷰어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필드 테스트 정보 때문에 들락거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리뷰나, 필드 테스트 사용기를 다나와에 등록을 하면 추천 사용기 형식으로 네티즌 기사로 채택이 되곤 하는데..
여기에서 채택이 되면, 역시나~~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원고료는 위와 같이 사이버머니로 지급이 되며, 네티즌 기사는 분류별로 원고료가 다르게 지급되며 5만워 이상일 경우 출금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2009년 9월 말부터 만단위로만 계산하여 45만원 이상 출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략 한달 전부터인가?
제가 작성한 사용기가 네티즌 기사로 채택이 되지 않는 거예요. 계속 기사 검토 전, 혹은 미채택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죠..
그래서 다나와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습니다.
해당 URL을 알려달래서 알려줬더니, 두번째 답변.
이런 소리를 하네요.
솔직히 이거는 핑계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요.
올해부터 사이버 머니 출금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출금할 때 마다 신분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바뀌었느냐? 하니, 그냥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직원 말로는 저 같이 빈번하게 출금하는 사람도 없으니 처음에 저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고는, 다음부터는 관련 서류를 보내지 않아도 출금이 가능하게 해준답니다.
그래서 저는 "OK~" 했죠.
근데~~ 그 뒤로 계속 미채택이 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저 같은 리뷰어가 출금을 많이 하다 보니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ㅋㅋ
진짜로, 제품에 대해 충실한 경험이 녹아 있는 컨텐츠를 네티즌 기사로 채택하려고 하는 것이라면, 굳이 외형편이나 스펙 소개 필요 없이 간단하게 사용후기만을 남겨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저의 리뷰 방향도.. 다나와에 올리는 것은 조금 수정이 되서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 그건, 다음 리뷰 때부터 그런 방향으로 올리면 될테니 두고봐야겠네요..!!! 다나와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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