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0도 많이 차고 넘치는 카메라인데 어느샌가 제 손에 들려 있는 D7100을 보고는.. 이 녀석에게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이 녀석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캐논 세로그립은.. 맘에 안들고, 소니는.. 버튼이 많아 좋긴 한데... 너무 투박하고. 개인적으로 니콘의 중급기 이상 세로그립이 적당한 것이 맘에 들더군요.
세로그립 달면 무거워지긴 하나.. 세로그립을 장착할 때 비로소 완전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로 사진 많이 찍고 그립감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있어야 하는.. D80 쓸 때부터 세로그립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없으니 허전하더라구요. D7000까지는 밋밋한 그립감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5월쯤이면 장터로 보내질 녀석인데.. 만 2년동안 잘 사용해왔는데 떠나보내야 하니 아쉽네요.. 좋은 주인에게 양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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