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카는 지난 7월 11일 4100만 화소의 괴물 스마트폰 카메라(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 폰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발표 했습니다.
루미아 1020은 퓨어뷰 808과 동일한 4100만 화소이며 퓨어뷰 808과 다른 점은 심비안 os에서 윈도우폰8로 os가 변경 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외 좀 더 살펴보면 카메라 센서 크기가 조금 더 작아진 반면 렌즈 조리개 밝기는 F2.4에서 F2.2로 더 밝아졌습니다.
4100만 화소의 제대로 된 화질로 촬영을 위해 루미아 1020은 포토캠이라는 어플을 지원하는데, 이 포토캠에서는 수동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여 화밸(화이트 밸런스), 수동 초점, ISO, 노출시간, 노출 보정 등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100만 화소의 루미아 1020의 포토캠을 통해 촬영된 샘플 사진을 통해 루미아 1020의 사진은 어떤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미아 1020의 팬 포커싱.
루미아 1020의 아웃 포커싱. 1020은 루미아 1020은 F2.2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서 나름 폰카(..?) 치고 쓸만한 배경 날림을 보여줍니다. 바로 전면의 꽃 부분을 제외하고는 배경이 휙~ 날라갔네요.
저광량(저조도) 촬영환경의 샘플, 사진을 보니 살짝 플래쉬가 들어간 것 같은데, 나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촬영된 샘플. 어느정도 감도가 올라갔을 법한데, 매끈하네요~
야외 샘플 두장. 고화소라 그런지 디테일도 좋고 사진이 무척 쨍합니다.
이번에는 100% 확대화면에서 크롭을 해서 디테일을 살펴 봅니다. 좌측의 자동차 부분을 크롭하였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자동차" 라는 것만 알 수 있지만, 확대해서 크롭해 확인해 보니,
차량번호와 차종까지 확인이 가능했습니다..ㄷㄷ
아래 루미아 1020 이미지들은 눈으로만 확인해 주세요~
주위 지인들을 보면 카메라 때문에 루미아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던데, 이걸 보면 왜 꼭 루미아를 선택하는지 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루미아 1020은 가격이.. 제법 높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과연 얼마에 출시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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