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비게이션을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으로 교체를 하였는데, 같이 사용할 2채널 블랙박스가 생겼습니다. 다나와에서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길래 신청했는데 운좋게 같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 이렇게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 리뷰는 꽤 해봤지만, 블랙박스는 사용하는 것도 처음이고 리뷰도 처음인지라 배우면서 한다는 자세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는 첫번째 시간으로, 파인뷰 CR-2i Full HD 2채널 블랙박스의 패키징과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파인뷰 CR-2i Full HD 체험단에게는 외장 GPS까지 지원이 되었습니다. 블랙박스는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네비와 연동을 하게 된다면 네비게이션에도 GPS가 있는데 왜 필요할까?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실제 후기에서 다루겠습니다.
외장 GPS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좀 더 슬림하면 좋겠지만 아무튼 위와 같이 생겼구요. 플러그는 3.5파이 4극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구멍만~ 맞는다고 사운드 관련 포트 등에 꽂으시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GPS 포트에 제대로 꽂아주세요.
그럼 실제 주인공을 만나볼까요?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 패키징은 위와 같이 완벽히 씰처리가 되어 미개봉인 것을 알 수 있는데, 파인드라이브 제품들도 모두 이렇게 씰처리가 되어 있더군요.
패키징을 개봉해보면, 먼저 위와 같이 뻘건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 사용자 설명서가 보입니다.
메뉴얼을 들어 올리면 2개의 카메라가 보이고, 그 가운데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16GB 용량의 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가 있습니다. 포장이 정말 완벽하게 스티로폼 완충제에 안전하게 되어 있더군요.
카메라를 들어 올리면 이번에도 메뉴얼 색상과 동일한 뻘건 색 박스가 보이는데, 이 박스 안에는,
악세사리와 케이블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내용물을 모두 펼쳐 놓으면 위와 같이 매우 많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죠.
먼저 케이블"들" 입니다. 케이블이 정말 많이 제공되는데, 후방 카메라 연결용 케이블은 7m나 되며 PC용 USB 케이블, 비디오 케이블(블랙박스와 네비 연동) 그리고 전원을 위한 차량용 USB 시거잭이 제공 됩니다.
저의 경우엔 CR-2i Full HD 전원을 위해 시거잭을 사용하지 않고 PC용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USB에 연결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설치 후기에서 다루겠습니다.
그 다음엔, 카메라와 선정리용 부속품들이 있는데요.
전/후방 카메라 부착을 위한 접착력이 강한 3M 접착패드가 4장, 그리고 내부 케이블 정리용 클립이 4개 제공 됩니다. 끝으로 풀HD 영상으로 녹화를 하기 위해 필요한 16GB 고용량의 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가 제공 됩니다. 마이크로SD메모리카드이기 때문에 SD메모리카드 어댑터도 같이 제공 됩니다.
참고로 메모리 용량별 녹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 외형을 살펴 보죠~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는 2채널 블랙박스다 보니 전방, 후방 카메라 하나씩 총 2개의 카메라가 제공 됩니다. 위 사진에서 좀 큰 카메라가 전방용 카메라, 작은 것이 후방용 카메라 입니다. 후방용 카메라는 거치대가 결합되어 있는데, 전방용 카메라는 우측과 같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먼저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 전방용 카메라를 살펴보겠습니다.
파인뷰 CR-2i 풀HD 블랙박스의 전방 카메라는 카메라 센서로 유명한 소니의 Exmor CMOS 센서를 탑재하여 1920 x 1080 풀HD, 24FPS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장 최상의 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카메라 양 옆에는(투명 플라스틱 부분) 시큐리티 LED가 있어서 블랙박스의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와 달리 전방 카메라는 거치대가 분리가 쉽게 되는데(아예 분리가 되어 있음), 그 이유가 바로 거치대가 고정되는 부분에 마이크로SD와 여러 포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치대 연결부에는 마이크로 SD가 있으며, 좌측으로 전원용 USB 5V 포트와, 후방 카베라 연결용 포트가 있습니다.(마이크로 USB) 우측으로는 외장 GPS 포트가 있고, 양쪽 포트 위쪽으로는 2채널 내장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후면에는(블랙박스 카메라 장착시 사용자 쪽에서 보이는 부분) 위와 같이 마이크 음성 녹음 버튼과, 촬영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통풍구가 존재합니다.
마이크 버튼과 녹화 버튼에는 LED가 탑재되어 있는데 깜빡이는 경우는 OFF되어 있는 것이고 점등되어 있어야만 작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확인해 주세요.
동영상을 음성과 같이 녹화할 경우 마이크 버튼으로 마이크를 ON 시키면 되며, 혹시라도 SD메모리카드를 포맷하고 싶다면 전원이 들어가기 전 녹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넣고 5초간 있으면 포맷이 완료 됩니다. 굳이 번거롭게 PC에 연결해서 포맷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 위 표입니다. 파인뷰 CR-2i 풀HD 블랙박스는 총 3가지 녹화 모드가 있는데 상시 녹화(주행 중) 메모리카드 내 normal 폴더에 저장이 되며, 충격감지(삐빅~ 비프음 발생시) 녹화시는 event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녹화 버튼을 한번 누르게 되면 긴급녹화 모드로 전환이 되어 카드 내 camcorder 폴더에 저장이 됩니다.
계속해서 외형 살펴 봅니다.
측면에는 비디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네비게이션과 연동하여 사용할 경우 이 포트를 통해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과 연동하여 파인뷰 기능을 사용하려고 연결을 했습니다.
다음 전방 카메라 거치대 연결 방법 입니다.
아, 그리고 거치대 연결 전에는 반드시 마이크로 SD메모리카드를 삽입한 후 연결해 주세요. 안그러면 녹화가 되지 않고 안내 멘트만 지겹게 듣게 됩니다.
거치대 고정은 위와 같이 같은 색 부분을 서로 결합시켜주면 됩니다. 순서는 먼저 뒤쪽의 노란색 부분을 걸어준 후 힘을 가해 → 이쪽으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결합된 모습 입니다. 거치대 내부는 카메라 삼각대의 볼헤드처럼 되어 있어서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파인뷰 CR-2i 풀HD 블랙박스 후방 카메라 입니다.
후방 카메라 디자인도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전방 카메라와 달리 조금 화질이 떨어지는 CMOS 센서를 탑재하였지만, 1280 x 720 의 HD 해상도, 15 FPS를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기능은 전방 카메라에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외형을 살펴보면 입출력 포트라던가 그런 것들은 거의 없습니다.
하단에 위와 같이 마이크로 USB 규격의 포트가 있는데, 이는 전방 카메라와 연동하여 전원을 공급받기 위한 포트 입니다.
거치대 바닥은 위와 같이 고정용 마운트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제로 장착할 때는 3M 부착패드를 사용했죠.
아래는 동영상으로 살펴보는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 외형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아래는 파인뷰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스펙 입니다.
여기까지 파인뷰 CR-2i Full HD 2채널 블랙박스의 패키징과 외형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보았고, 2부에서는 실제로 장착을 해보면서 장착시 느꼈던 점과,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과 연동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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