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추천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vs Style 3D 외형 비교

이번 리뷰에서는 파인드라이브의 두가지 네비게이션인 iQ 3D 5000과 Style 3D의 외형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구동 화면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외형 비교 전 주인공인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외형을 살펴 봅니다.

아래에서 외형 비교를 다시 하겠지만 파인디지털 iQ 3D 5000 외형은 참 심플합니다. 절제된 멋이 있다고 할까요? 액정크기는 7인치에 TFT LCD이며 800X480 해상도를 가집니다. 화면밝기는 400cd/m2로 쓸만하더군요.

상단에 물리버튼이 3개가 있는데, 빨간색 버튼은 전원과 설정에 따라 네비게이션이 켜진 후 화면캡쳐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후면부 입니다. 상단에 외장 DMB 안테나와 GPS 포트가 있으며, 중앙 좌측에는 연비짱 기능 등을 위해 차량과 연동시키기 위한 CAR IT 동글 입력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양쪽에 2개의 내장 스피커가 있으며(2채널), 가운데는 흡착식 거치대 장착부가 있습니다.

외장 장치(DMB, GPS 등)를 위한 포트에는 위와 같이 고무 커버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제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양쪽의 입출력 단자들을 살펴 보겠는데요.

먼저 우측부터 살펴 봅니다. 우측에는 DMB 내장 안테나와, SD 메모리카드 슬롯 1개, 전원 입력부가 존재합니다. 아쉬운 것은 SD 메모리카드가 하나라는 것인데, 다행히 반대편에 USB 포트가 2개라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음 좌측을 살펴 봅니다.

우측과 달리 좌측은 여러 입력 포트가 정렬되어 있습니다. 윗쪽부터 살펴 보면, 마이크 입력, 오디오 출력(3.5파이),  그리고 USB 포트가 두개 있는데 첫번째 포트는 다용도로 쓸 수 있고, 두번째 포트는 파인뷰(블랙박스) 전용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용이 아니고 첫번째 포트처럼 다용도로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인뷰를 사용한다면 전용으로 써야 파인뷰 지원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영상기기 입력부에는 블랙박스를 연결하면 되고, 후방 카메라 입력부는 후진 주차 도우미를 위한 카메라를 연결합니다.

다음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와 Style 3D의 외형 비교를 살펴 봅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와 Style 3D 외형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름 자체에서 이미 Style이라고 명명되었기 때문에 기능이나 성능면에서는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가 우위일지 모르지만 디자인은 Style 3D가 더 좋았습니다.

스타일 3D 양옆에는 투명 LED바가 있어서 야간 주행시 꽤나 멋지구요. 반면,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는 하단에 은은한 LED가 들어옵니다.

상단부를 비교해보면,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는 얇고 물리 버튼이 있는가 하면, Style 3D는 좀 돌출된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물리 버튼이 아예 없습니다.

후면부를 비교해보면,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가 많이 왜소해 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디스플레이 크기는 동일한데 매우 슬림하게 나온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포트부를 비교해보면, Style 3D는 SD 메모리카드 슬롯이 2개인 대신, USB 포트가 하나이며, 출시된지 몇년된 네비게이션이다 보니 CAR IT 포트가 없습니다. 그 외에는 동일합니다.

여기까지 간략히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vs Style 3D 외형 비교를 살펴 봤습니다.

아래는, 파인드라이브의 공식적인 iQ 3D 5000 스펙 테이블 입니다.

다음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리뷰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제로 전원을 넣어 구동을 해보고 메뉴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