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비교

애플이 몇일 전 2014 맥북 에어를 발표 하였습니다. 먼저 출시된 하스웰 맥북 프로와 간략히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4 맥북 에어 맥북 프로의 크기와 무게를 비교해 봅니다.

   

왼쪽이 2014 맥북 에어, 우측이 맥북 프로 입니다.   

   

크기는 비슷한데 2014 맥북 에어가 조금 더 크네요. 에어의 두께는 17mm로 나와 있지만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이고 중앙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매우 얇아 집니다. 

무게는 2014 맥북 프로가 더 무겁습니다. 아무래도 성능 좋은 녀석이 무게도 더 나가야..(응?)

   

   

재질은 동일하게 둘다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화면 크기도 동일하구요.

   

   

해상도는 많이 차이 납니다. 2014 맥북 에어가 1440X900 으로 128 PPI 를 지원하며, 맥북 프로가 2560x1600으로 227 PPI 입니다. 13.3 인치에 2560x1600 이면, 넓긴 하겠지만 눈 꽤 아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아닙니다.

   

   

CPU 는 둘다 i5 하스웰 기반 듀얼코어 입니다. 2014 맥북 에어는 기본 1.4Ghz 클럭인데, 터보 코어 작동시 2.7Ghz 까지 작동하며, 맥북 프로는 기본 2.4Ghz 에서 터보 코어 작동시 2.9Ghz 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기본 클럭은 맥북 프로가 성능 좋은 녀석이다 보니 더 높고, 터보 코어 작동시는 0.2Ghz 차이가 나네요. 근데 2014 맥북 에어 CPU는 1.4Ghz 에서 2.7Ghz 라니.. 꽤 많이 올라가는군요.

   

   

VGA 는 2014 맥북 에어가 Intel HD 5000, 맥북 프로가 아이리스(IRIS) 를 탑재하였습니다.

   

   

램은 2014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둘다 4GB.

   

   

기본 스토리지는 128GB 부터 시작하며 맥북 프로는 최대 1TB 까지, 맥북 에어는 512GB 까지 옵션 변경이 가능합니다. 

   

USB 3.0 유무는 두 기종다 2 포트를 지원.

   

   

썬더볼트는 지원 유무는 2014 맥북 에어가 1개, 맥북 프로가 2개.

   

   

SDXC 메모리 카드 까지 지원하는 내장 SD 카드 리더기는 하나씩.(하나 이상 필요가 있나?)

   

   

전면 카메라는 둘 다 720p 지원 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용량은 맥북 프로가 더 크지만, 웹서핑시 최대 9시간 작동 가능하며, 2014 맥북 에어는 12시간 작동 가능 합니다. 아무래도 CPU 기본 클럭 차이 때문에, 소비전력을 무시할 순 없겠죠.

   

   

운영체제는 둘 다 기본으로 OS X 매버릭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발표 시기는 2014 맥북 에어가 2014년 4월, 하스웰 맥북 프로가 2013년 10월 입니다.

   

가격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 2014 맥북 에어가 $1,000, 하스웰 맥북 프로가 $1,300 입니다. 대략 30만원 차이긴 하지만, 저는 맥북 에어가 끌리는군요. 어차피 성능 위주의 작업은 메인 데스크탑 PC로 하게 될테니까요.

   

여기까지 2014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비교 포스팅이었습니다.

   

OCer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