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3D 프린터에 대한 것이 이슈화되더니 최근에는 3D 프린터 제품들도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몇주 전 뉴스에는 이 3D 프린터를 가지고 권총을 만들어서 실제로 범죄에 사용하였다는 뉴스도 접하였는데요. 실로 충격적이었죠!
그리고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3D 프린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조금은 다른 프린터 입니다.
"프린터" 제품이긴 하지만 아마 남성 보다 여성분들이 많이 관심 있어 하실 것 같은데요. 잉크 재료를 화장품 재료를 사용하여 원하는 색상의 색조 화장품을 출력해내는 프린터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화장품 프린터를 개발한 사람은 하버드 출신의 한 학생으로 이 화장품 프린터의 이름은 Mink 라고 합니다.하버드 대학의 한 학생이 Mink라는 프린터를 발명했습니다.
화장품 프린터라고 해서 사용 방법이 어렵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하는 색상의 컬러를 포토샵이나 기타 그래픽 툴에서 선택하여 출력하면 그 색상과 동일한(아니 거의 비슷한) 색상으로 출력되는 것이죠.
바로 이렇게요.
손 등에 문질러 볼까요?
좀 연하긴 하지만 시제품처럼 손등에 문지르니 색상이 확실히 보이네요.
이 화장품 프린터의 가격은 200달러가 조금 안되며, 올해 말쯤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비록 남자긴 하지만 남자 화장품이던 여자 화장품이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엔 남자들도 이런 색조 화장품을 이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던데 자신을 멋지게 예쁘게 가꾸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 줄이긴 쉽지 않을텐데, 이런 기발한 제품이 나왔군요.
실제로 사용해본 것은 아니어서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몇가지 걱정되는 점은 과연 저 잉크가 인체에 무해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장품 프린터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잉크(토너) 가격이 높아서 유지비가 오히려 화장품을 사는 것보다 많이 들진 않을까 하는 2가지 요소가 이 제품의 성공 요인이라고 봅니다.
이상 3D 프린터도 아닌 화장품 프린터라는 신기한 제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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