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2가 국내 정식 출시가 된 가운데, 소니 엑스페리아 z 태블릿의 후속인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와이파이 버전이 일본에서 공개 됐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z 태블릿도 정말 잘빠졌는데 이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역시 매우 끌리는 디자인이네요.(엑스페리아 z 시리즈 흥해라~)
케이스와 일체화된 초고강성 FRP 패널이 탑재되었고, 두께를 기존 6.9mm 에서 6.4mm 로 한단계 더 얇아졌습니다. 기존 두게도 엄청나게 얇았는데 더 얇아졌다니, 두께가 얇아진 만큼 무게도 와이파이 기준으로 495g 에서 426g 으로 엄청나게 가벼워졌습니다. 크기는 266x172x6.4mm인데 이 크기와 무게는 10인치 이상의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볍다 하는군요.
AP 는 엑스페리아 Z 태블릿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였는데 Z2 태블릿에서는 스냅드래곤 801 2.3GHz 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램 역시 3GB 나 됩니다. 기본 탑재 OS로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선택되었고, 16/32GB 내장 스토리지로 출시됩니다.
IEEE 802.11ac/a/b/g/n 와이파이 무선 랜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4.0, NFC, 마이크로 USB, MHL 3.0,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지원 배터리는 6000mAh 용량을 갖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810만 화소의 Exmor RS for mobile 센서가 탑재됐고 전면은 똑같은 센서의 22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자식 손떨방 기능이 탑재 됨.
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와이파이 버전의 가격은 55500엔이며 색상은 일단 블랙/화이트로 출시되며 LTE, 3G 모델도 출시된다고 하네요.
끝으로 엑스페리아 Z2 와 마찬가지로 태블릿에도 방수 성능은 IPX5/7에서 IPX 5/7로 강화, 방진은 IPX5X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니는 음향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나 자체적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엑스페리아 Z2 태블릿과 같이 사용하면 좋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별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 커버 BKC50 가격은 12800엔,
블루투스 리모콘인 BRH10, 블루투스 스피커독인 BSX10이 15000엔, 스탠드 커버인 SCR12가 5000엔, 보호 스크린 ET974가 2000엔, 충전 기능이 있는 DK40 스탠드가 3200엔에 판매 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하나가 있긴 한데 더 이상 가지고 놀 것도 없는데 엑스페리아 Z2 만큼 매력적인 이 녀석 질러볼까요?
이상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소개 마칩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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