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플렉스2 닮은 LG G4 디자인 스펙 공개

갤럭시노트4 와 G플렉스2 발열 성능 문제가 두 제품의 발열만큼(?) 뜨거워져 있는 가운데 삼성에서는 갤럭시S6 을 정식 공개하였고, 뒤를 이어 LG 에서 갤럭시S6 경쟁 모델인 LG G4의 실물 사진을 슬금슬금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어째 G플렉스2 랑 비슷해 보이네요. 약간 곡면이 적용된 듯.

   

삼성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특정 모델에만 탑재시키고 있는데 LG 는 완전 보급형 아닌 이상 플렉서블 디스 플레이를 다 넣으려는 것인지.

   

   

   

   

 후면 커버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셀프 힐링 기능이 탑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는 튀어 나와 있고(카툭튀) 양쪽에 LED 는 듀얼로 지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면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하니 국내 제조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S5 를 이어 LG 에서도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겠군요.

   

   

지금까지 공개된 LG G4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에 3GB 램이 탑재되고 전면 500만 화소, 후면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LG G4 는 4~5월 중 정식 공개되며,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특별하다고 생각되었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LG G4 에도 탑재된다는 것은 앞으로 나올 LG G 시리즈에는 모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LG G4 의 크기는 LG G3 의 5.5 인치보다 작아진 5.3인치이며, 크기는 148.9x76.5x9.9mm 에서 좀 더 커진 14.63x74.6x8.9mm 가 되었습니다.

   

   

LG G플렉스2 를 실제로 만져본 적도 없지만 재작년 G플렉스가 나왔을 때부터 진정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나오는 LG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만져보고 싶단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 스마트폰만 써오고 있긴 하지만, 삼성에 비해 기능이나 UX 가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꾝 필요한 기능들로 말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삼성 아니면 애플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간 LG 가 삼성을 앞지르고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선두에 설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