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 토크 밴드 스마트밴드

어센드 메이트7 과 아너, 등의 스마트폰을 내놓은 또 하나의 대륙의 기적, 화웨이에서도 드디어 스마트워치를 공개하였습니다. 스마트워치 이름은 바로 화웨의 워치(뭔가 좀 식상하지만..)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인 것을 알 수 있죠?

   

디스플레이 크기는 원형 1.4인치 AMOLED 스크린이 탑재되었으며(286ppi), 6축 가속도 센서와 심박 센서, 기압계가 탑재되었습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한마디로 스뎅) 과 사파이어 글래스가 사용되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이후 OS 에서 블루투스 4.1로 페어링(연결) 됩니다.

   

   

기능으로는 아날로그 시계처럼 보이기도 하고, 위와 같이 배터리 상태와 걸음수, OK 구글을 지원하여 음석 인식도 가능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300mAh 이며 크기는 지름 42mm 두께 11.3mm 입니다.

   

   

그런데 이 화웨이 워치의 가격이 천달러 라고 합니다. 진짜일까요? 솔직히 이 정도면..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봐야겠지만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데, 과연 스마트워치를 이정도 가격 주고 살 구매자가 있을지.. 명품 시계와 콜라보하여 나오면 이정도 가격.. 아니 그 이상이 나오겠지만 그게 아닌 화웨이만의 스마트워치가 이 정도 가격이라니.. 대중적인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워치라고 봐야 할까요?

   

   

다음은 토크밴드 B2(TALK BAND) 입니다.

   

   

   

기존 토크밴드 B1은 밴드가 일체형이었지만 이번 B2 부터는 벨트와 헤드셋 분리가 가능해졌습니다. 6축 가속도 센서가 탑재되었으며 스마트워치와 조금 다른 기능이 제공되는데, 수면 모니터링 기능이 지원되어 수면 상태 체크가 가능합니다. 화웨이 토크밴드의 가격은 가죽 벨트가 있는 프리미엄 버전이 199유로, TRU 벨트 표준 버전이 169유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토크밴드 N1 스포츠 헤드폰 입니다. 스포츠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이라고 보면되는데 3축 센서가 탑재되어 운동량 기록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APT-X 코덱도 지원 합니다. 기본 4GB 메모리가 탑재되었고, MP3 재생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이거는 같이 딸려(?) 오는 블루투스 이어폰. 무게는 18g, 가격은 119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