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가정용 가격 낮춘 3D 프린터 다빈치 Jr. 1.0w

몇 달 전 3D 프린터 체험단에 선정되어 국내 제조 3D 프린터인 오픈크리에이터즈의 마네킹을 써봤었는데요. 호기심반 걱정반 진행을 했었는데, 3D 프린터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인이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웠고, 크기와 소음 또한 무시할 순 없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활용방법에 따라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도구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려는 3D 프린터 제품은 개인용, 가정용, 그리고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와이파이를 지원하기도 하는 다빈치 Jr. 1.0w 라는 3D 프린터 입니다.

   

   

이미 XYZ 프린팅의 다빈치 Jr. 1.0 제품을 아시는 분은 어떤 제품인지 대충 감이 오실텐데요. 다빈치 Jr. 1.0w 제품에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한 3D 프린터 입니다.

   

   

   

디자인은 아래와 같구요. 

   

개인적으로 작은 크기이긴 하지만 닫혀 있는 상태에서 출력되어서 소음 감소와, 여러 장점이 있을 것 같아 좋아 보이네요.(물론 이미 시장에 출시된 3D 프린터에도 이런 디자인이 많긴 합니다)

   

   

그외 특징으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와이파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iOS/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에서도 컨트롤이 가능하며, 3D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 바로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출력 방식은, 열 용해 적층 방식, LGA 필라멘트를 지원하며, 적층 피치는 0.1/0.2/0.3/0.4mm 를 지원하고, 최대 출력 크기는 150x150x150 로 좀.. 작네요. 제가 먼저 쓰던 마네킹은 200x200x200 정도는 되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지원 포맷은, STL/XYZ 포맷을 지원하구요. 와이파이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802.11b/g/n 무선랜을 지원합니다. 와이파이 외에도 USB 2.0 과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여 출력을 위해서 임포트 할 수 있는 수단은 많습니다.

   

이 녀석의 크기는 420x430x380mm 이며, 무게는 12kg 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였는데 가격은.. 가격 598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