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부터 아이폰7 시리즈 사전예약이 진행중인데요. 이번 후기에서는 아이폰7 이 아닌 아이폰6s 엘라고 케이스와 액정강화유리 필름 입니다.
장착, 부착해볼 아이폰6 은 샴페인 골드 색상이구요.
우선 엘라고 강화유리필름 부터 살펴볼게요. 소개할 제품은 [이것] 입니다.
우측의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은 것이 엘라고 아이폰6 시리즈 액정강화유리 필름 입니다. 엘라고 제품들의 케이스나 액정보호필름 제품은 모두 이렇게 포장되어서 나옵니다.
바로 부착하면서 구성품들을 살펴볼게요.
부착 전 기존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극세사 융으로 닦아줍니다. 기본 구성품에 들어 있는 극세사 융은 크기도 작지 않고, 매우 고급스러워서 안경 닦이로도 써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혹시 붙어 있을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먼지제거 필름을 전면에 딱! 붙여 줍니다.
워낙 깨끗하고 깔끔하게 닦았기 때문에 붙는 먼지는 없었습니다.
바로 부착!
부착 했는데, 부착한 거 같지 않다고요?
자세히 살펴보죠.
전면 카메라와 스피커 부분.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디자인들은 테두리 부분에 굴곡이 들어간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액정보호필름들은 들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주 약간 여백을 남겨놓는데, 엘라고 강화유리필름도 풀커버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핏은 좋은 듯 해요.
홈 버튼 부분. 홈 버튼 아래쪽도 약간 여백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백이 있는 이유는, 케이스와의 호환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의 모서리 부분 곡면 이전까지만 컷팅되어 어떤 케이스와도 호환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의 액정보호필름 등이 들뜸 이유가 무리해서 곡면까지 부착되게 하여 케이스와 간섭이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하고 있는 엘라고 아이폰6 시리즈 강화유리필름은, Tempered Glass+ Screen Protector Film 제품인데요. 위와 같이 4중 레이어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문과 오염에 강한 올레포빅 코팅이 되어 있고, 그 다음 강화유리, 비산방지, 실리콘 접착 레이어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써본 갤럭시노트5 강화유리필름도 비산방지가 되어 있어 망치 등으로 깨뜨려도 깨진 유리 가루가 날리지 않아 안전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엘라고 상품 페이지 상에서 두께를 확인할 순 없었지만 강화유리필름 치고는 꽤 두께가 얇습니다. 강화유리필름은 두껍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었네요.
두번째로 아이폰6 시리즈 엘라고 케이스 입니다. 제품명은 "S6 Dualistic case for iPhone 6/6S - Clear + Rose gold" 이거고, 제품은 [여기] 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엘라고 S6 Dualistic case for iPhone 6/6S - Clear + Rose gold 케이스는 2중 결합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안쪽에 보호 케이스가 하나 들어가는데 TPU 재질이구요, 그 상태에서 다시 알류미늄 재질의 범퍼케이스가 씌워지게 됩니다.
그럼 아이폰6 과 사용해보겠습니다.
위 설명대로 TPU 재질의 이너 케이스와 알루미늄 재질의 범퍼 케이스가 있습니다.
우선 이너 케이스를 씌워주고요. 사실 이것만 씌워줘도 엄청 좋아 보입니다.
투명 재질이다 보니 그렇게 이질감도 없고, 이대로 써도 좋을 정도?
각 버튼과 스위치 위치에 맞게 핏도 좋구요.
앞서 부착한 강화유리필름과도 들뜸 현상 없이 괜찮은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폰6 의 실제 두께 보다는 좀 두툼해졌습니다.
이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를 살펴볼게요.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는 로즈 골드 색상 입니다. 좌측과 우측에 아이폰6 디자인대로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버튼이 달린 안쪽에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종이 테잎 같은 것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곡면 부분이나 포트 부분의 마감도 깔끔하게 가공되었습니다.
그럼 알루미늄 범퍼케이스도 씌워보죠.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를 아래에서 위로 씌워주면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바닥에 내려놓고 아이폰6 을 아래로 누르면서 씌워주면 편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장착한 모습 입니다. 디테일샷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각 버튼 위치라던가 핏은 거의 애플 순정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들어맞습니다.^^
후면부 입니다. 투명 재질로 인해 아이폰 고유의 색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스 색상을 고를 때 아이폰과 깔맞춤하거나 포인트를 줄 수 있겠군요.
언제부턴가 아이폰도 카툭튀 디자인이 적용(?) 되었는데요. 카툭튀 디자인의 경우 디자인상 단점도 있지만 바닥에 내려놓을 경우 카메라 테두리 부분이 훼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크레치가 발생하거나 아주 세게 내려치면 깨지기도 하죠. 하지만 이 엘라고 케이스를 장착할 경우, 카툭튀 디자인이 어느정도 보완이 되는군요.^^
후면 하단에는 엘라고 브랜드 마크가 표시되어 있네요.
여기까지 강화유리필름과 케이스 장착 후 모습을 살펴봤구요. 끝으로 액정강화유리 필름 부착 후 시야각을 살펴 봤습니다.
정면
좌측
우측
아래
위
아이폰6 디스플레이 그대로 선명도 저하 없이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이상 엘라고에서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용 강화유리필름과, 케이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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