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장마철이 시작되었는데요. 디테일링 세차 취미를 갖고 있는 저로써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원래 세차는 비가 오기 전에 하는 거라지만..(이건 세차 취미 갖고 있는 자들의 생각) 요즘 다리를 다쳐서 세차 하러 가지도 못하고 열심히 파인뷰 x1000 체험단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 오는 날에 촬영된 파인뷰 x1000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비 오는 날 화질을 살펴 보았습니다. 저는 차량의 전/후면 유리에 발수코팅제를 사용하여 코팅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사용하는 유리세정제에 약간의 발수코팅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웬만하면 와이퍼를 작동시키지 않는 편 입니다. 며칠 전 볼 일이 있어 조퇴를 하고 오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지더라구요. 이때 촬영한 영상을 통해 전/후면 화질을 살펴보았습니다. 따로 비교는 하지 않았고, 달리는 중에 촬영된 영상이라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지, 그리고 어떻게 촬영되는지를 간략히 확인해보았습니다.
외진 자동차 전용도로라 그런지 차들을 쉽게 볼 수가 없었는데요. 마침 옆 차선에 포터 한대가 지나가네요. 비가 좀 오고 있지만 오랜만에 드라이브라 속도를 좀 내서 달리고 있었는데, 옆 차선 포터의 번호판 식별이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일시정지 해놓고 번호판 부분을 확대해보니 위와 같이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와이퍼는 따로 작동시키지 않았구요.
좀 더 가다 보니 1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뒤에 있을 때 확인해주고~ 추월 한 다음에도 확인이 가능하나 확인해봤습니다.
GPS 때문에 속도가 찍혔지만 평소보다 속도를 내서 달리고 있는 도중에도 포착이 잘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달려보았는데, 제대로 번호판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사고들은 저속 주행하면서 발생하는 사고들이 많지만, 고속도로나 아주 고속으로 달리는 도중에도 발생합니다. 이 경우 저속보다 처참한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이 경우 블랙박스로 제대로 촬영되는지도 중요하죠. 또한 잘 찍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블랙박스 내구성이나 수퍼 캐패시터 여부에 따라 사고 영상이 제대로 촬영되고 저장되었는지도 중요합니다. 파인뷰 x1000 블랙박스의 경우 이러한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만약의 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 글에서 살펴본 파인뷰 x1000 블랙박스의 원본 영상과 몇가지 영상들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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