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막제거제 발수코팅제 불스원 레인OK 이지그립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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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불스원 레인 OK 이지그립 세트 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디테일링 세차나, 간단한 셀프세차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 유막제거나 발수코팅은 꼭 하실텐데요. 불스원 마니아가 아니라면 보통 이 유막제거&발수코팅 제품들은 일본 제품들을 많이 쓰실 겁니다. 저도 많이 들어온 제품들은 거의 수입 제품이었고 글라* 나, 센* 등이 있습니다.

불스원 RainOK 이지그립 기획세트는 원래 따로따로 팔던 것을 세트로 기획하여 내놓은 제품 입니다. 이지그립이란 제품명처럼 제품을 손으로 잡고 유막제거와 발수코팅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여기서 잠깐! 유막에 대해 아시나요? 차잘알, 세차 매니아들은 아시겠지만 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생소한 단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막과 유리막을 혼동할 수도 있구요. 어떤 분은 유리막코팅에 "유리" 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유리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유막이란 쉽게 말하면, 유리 표면에 여러 오염물들이 혼합되어 일반 세차로는 지워지지 않는 층을 말합니다. 이 오염물에는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그리고 도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타르나, 유리코팅제 등이 결합되어 기름막처럼 형성되는데요. 아무리 문질러도 일반적인 세차 방법으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산화세륨 등으로 구성된 유막제거제를 통해서 확실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알뜰하신 분들은 감자 등으로도 하시는데, 저는 가끔씩 디테일링 세차취미를 즐기는 사람이라, 감자 보다는 직접 만든 유막제거제나 오늘 소개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유막제거를 한 후에는, 발수코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꼼꼼하게 한 후에 해주는 것이 추후 또 다른 유막을 만들지 않는 예방법이고, 세차 주기가 긴 차량일수록 해주는 것이 윈드쉴드(전면유리) 를 깨끗하게 장기간 유지하기 쉽고, 장마철 운행시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패키징 뒷면에는 유막제거, 발수코팅제 사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팅을 하기 전에는 전처리 작업이 필수인데요. 발수코팅 전에는, 유막제거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유막제거 전에는 간략히 물세차라도 하여 어느 부분이 유막이 심한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패키징 박스 안에는 레인OK 유막제거 & 발수코팅 이지그립 2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색상으로 구분되며, 검정색이 유막제거, 주황색이 발수코팅 이지그립 입니다.

이지그립이란 제품명 답게, 그립부분이 두툼한 것이 잡기 좋게 생겼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ㅡ자로 양각처리도 되어 있습니다.

유막제거시 유리표면에 닿는 부분은 1차적으로 커버가 끼워져 있으며, 레버를 돌려 오픈합니다. 추후에 다른 유막제거제로 리필하여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주황색은 발수코팅 이지그립인데요. 색상만 다를 뿐, 제품 외형은 같습니다.

그럼 세차장으로 가서 레인OK 발수코팅, 유막제거 이지그립 제품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유막제거 이지그립 제품의 커버를 벗기면 안에 약간 까칠한.. 그러나 유막제거제 약품이 잘 묻어 있을 재질의 패드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구멍을 통해 약재가 나오게 되구요. 안나올 때는 그립 부분을 눌러주면 약재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과 내 팔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팔리싱을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

유막제거 작업 전, 간략히 전체 외형 세차를 마쳤구요. 바로 문질문질 해줍니다.

여자친구 차량이 윈도우 전체가 유막이 좀 심한 편이라, 제가 사는 지역의 유명 디테일링 샵에 맡겼더니, 후면이 특히 심해서 후면을 요청했는데.. 앞에만 유막제거 & 발수코팅을 해놨더라구요. 제가 같이 가서 한 것이 아닌 여자친구가 갔다 와서, 제가 바로 확인을 하고 컴플레인 걸려고 하였으나.. 여자친구가 그냥 대충 타자고 하여 참았는데요. 그래서 제가 그 뒤로 유막제거를 더 열심히 해주고 있습니다.

전체 유막제거를 우선 손으로 꼼꼼하게 해준 후..

가져간 드릴 광택기로 한번 더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유막제거제가 묻은 부위를 고압수로 씻어내줍니다.

아래 드라잉을 하면서도 유막제거가 덜 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지만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고압수 린스를 하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대로 제거가 된 부분은 유리에 흠뻑 물이 젖어 있는 상태로 흘러내리는데, 유막제거가 안되어 기름기가 있는 부분은 약간 연한 색을 띄고 물을 밀어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손으로 할 때 덜 되는 부위는, 아무래도 중앙부는 열심히 문지르는데 사이드는 취약하기 마련 입니다. 운행에 크게 지장 없으니 이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사이드 윈도우도 마찬가지. 바깥부분과, A필러와 사이드미러 사이의 문지르기 힘든 부위가 덜 되었네요.

리어 윈도우도 윗쪽 빼고는 모두 꼼꼼하게 제거가 되었습니다.^^

고압수를 뿌리면서도 이거 도대체 유막제거가 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두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드라잉을 하면서 물기가 묻는지 확인해보는 것인데요. 전체 드라잉을 하고 나서 리어 윈도우를 닦아 보았습니다.  (이때 드라잉 타월은 물기가 묻은 상태여야 합니다.)

흰색 라디오 안테나를 기준으로 윗쪽은 거뭇거뭇하지 않고 물기가 없는 모습이고, 그 아래에는 물기가 묻어 있습니다. 다시 자세히 설명드리면 드라잉 타월로 쓱~ 문질러보면 유막이 있는 부분은 바로 물기가 사라지고, 아닌 부분은 아래 부분처럼 물기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DIY 로 하는 유막제거이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은 부위라, 바로 발수코팅으로 넘어갑니다.

발수코팅제도 유막제거제와 시공 방법은 동일합니다. 코팅을 하는 것이긴 하지만, 동일한 용기에 코팅제가 담겨져 있어서 잡고 유리에 문지르면 됩니다. 대신 유막제거제 보다는 많이 흘러내리는 정도의 점성을 가지고 있어서 굳이 누르면서 문지르진 않아도 되구요. 위 사진처럼 한번 문지르면 자국이 남습니다. 그러니 쓱쓱 펴바른다 생각하고 문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하다 보면 지쳐서 원형으로 문지르는게 더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이 날 300km 정도 당일치기 장거리를 다녀온 뒤에 세차를 하고 있는거라 날씨도 많이 더운데 체력이 많이 달리더군요.

버핑까지 꼼꼼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발수코팅 작업은 자동차에 사용하는 모든 코팅제와 마찬가지로 뿌리고 닦고(버핑) 하면 끝납니다. 버핑시 버핑타월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 것은 아쉽지만, 저번에 구입하였던 불스원 버핑타월을 써봤습니다. 코팅제가 잔사 없이 잘 버핑되네요.

그리고 오늘의 주요 포인트인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이 끝난 후, 도장면에는 LSP 로 불스원 크리스탈모트 플러스를 사용했습니다. 버핑 타월은 발수코팅시 사용했던 타월을 뒤집어서 썼습니다. 추후 리뷰를 따로 쓰겠지만 불스원 버핑타월은 거의 드라잉타월로 써도 될 정도로 물 흡수력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버핑타월로 사용시 장단점이 확실히 갈릴 듯 합니다.

도장면 전체 한판당 서너번씩 뿌려준 후 본넷을 촬영해봤는데, 폰으로 찍어서 촛점이 맞지 않네요. 뿌린 상태지만, 안뿌린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버핑한 느낌?

모든 코팅 작업을 마치고 몇컷 찍어 봅니다.

처음 같이 세차했을 때는 뿌연 도장면이 아쉬웠는데, 4년 정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니 이제는 번쩍번쩍 광이 나고 있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여자친구도 디테일링 까지는 아니더라도 세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 둘이서 세차를 하고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이면 넘나 행복한 것.

광이 잘 나지 않는 색상이긴 하지만, 세차를 하고 코팅 까지 마치면 맑은 광이 올라오는게 기분이 참 좋습니다. 작년에 피막형 유리막을 올려주면서 날림 광택이긴 하지만, 손수 광택 작업도 하면서 묵은 때를 벗겨내주니 광이 살아나고 그 뒤로 크리스탈코트 플러스를 꾸준히 사용해주니 도장면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처음 이 차량을 같이 세차하고 드라잉을 했을 때는 유리도 아닌 것이, 도장면에도 묵은 때가 많아서 드라잉 할 때 마다  이게 물기가 흡수가 되는건지 마는건지,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

세차의 완성은 타이어죠? 제가 요즘 즐겨 쓰고 있는 타이어 코팅제는 불스원 크리스탈 타이어코트 젤 입니다. 매트한 광이 좋아서 요즘 많이 쓰고 주변에서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습식 시공도 가능하고 6주 지속된다고 하니 얼마나 가는지 봐야겠네요.^^

여기까지 불스원 레인OK 이지그립 세트를 통하여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을 진행하였는데요. 끝으로 작업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보여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cNT4Q0l1OME

여기까지 OCer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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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가 아닌 파워 리뷰어가 되고 싶은 OCer 의 IT, 사진, 자동차 이야기 / review_o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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