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사 5

화질의 정점 니콘 FX DSLR 카메라 D810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어느덧 니콘 포토챌린저 활동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4개 기종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마지막 기종인 FX 풀프레임 라인인 D810 제품입니다. 처음 니콘 D800 이 나왔을 땐 이렇게 고화소가 필요 있을까? 우와~! 화소가 높다. 화질이 엄청 좋겠다~ 라는 평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소가 높을수록, 화질이 좋을수록 따라오는 것이 있었으니.. "용량의 압박" 입니다. 근데요. 써보니깐 그렇게 용량이 크지 않습니다. D810 의 화소는 약 3600만 화소인데요. 지금까지 사용해본 DSLR 카메라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대략 지금까지 사용해본 카메라들의 화소는 2400만 전후였습니다만,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을 정도이고, JPG..

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니콘 포토챌린저 두번째 사진 미션으로 춘천 지역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사실 춘천에는 구봉산 전망대의 야경 좋은 카페 산토리니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워낙에 알려진 곳이고 해서 오늘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근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는 춘천 카페 한군데를 소개해 봅니다. 위치는 신북읍 쪽 소양강댐 가는 방향에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내려와서 소양강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순정 네비에서는 아직 검색이 안돼어 주소를 찍고 갔는데.. 봄고을이라는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음식점 간판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간판이 이쁘긴 한데 눈에는 잘안띄는 색상이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갈 뻔 하였습니다. 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 곳 니콘 d500 과 함께 둘러보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 주말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장거리 드라이브 겸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달 니콘 포토챌린저 미션이 가볼만한 여행지(휴가지) 와 카페인데, 저는 이번에 평창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기도 하고, 여름이 끝나고 초가을 바람을 쐬고 오고 싶어서였습니다. 강원도 평창이 의외로 땅덩어리가 넓어서 왔다갔다 하는 거리가 꽤 되었는데요. 우선 찾아간 곳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입니다. 1.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평창 동계올림픽은 크게 2가지 경기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가 있습니다. 실외 경기와 실내 경기로 나뉜 것인데,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의 메인 스테이지인 평창 올..

니콘 D500 DX 플래그쉽 DSLR 카메라 개봉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니콘 DX 플래그쉽 모델인 D500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니콘 d500 은 d300s 출시 이후 대략 7년 만에 선보이는 니콘의 크롭바디 DX 플래그쉽 모델 입니다. 많은 이들이 D300S 이후 제대로 된 플래그쉽 모델이 출시가 안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알기론 니콘에서는 D7000 시리즈를 만들면서 플래그쉽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D7000 은 좀 아쉬웠지만 제가 쓰고 있는 D7100 과, 그리고 D7200 을 모두 사용해본 결과 외형은 중급기 정도지만, 성능은 플래그쉽에 견줄 만큼 좋았었습니다. 과연 니콘에서 7년 만에 내놓는 DX 플래그쉽 모델은 기존 중급기 모델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니콘 D500 ..

가을맞이 니콘 D500 강원도 출사 여행 평창 월정사 & 상원사

지난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가을맞이 바람쐴겸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지역은 강원도 평창 쪽이었는데요. 대략 코스는 오대산 국립공원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월정사에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 봉평에 있는 이효석문학제를 하는 이효석문학마을 쪽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마을을 둘러본 뒤 복귀하는 코스였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월정사 & 상원사 내용의 사진만 다루겠습니다. 이효석문학마을 까지 넣으면 너무 길이 장문이 되는 관계로! 차 출고 받은지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아직 1000km 가 안되어서 이번에 고속도로에서 달려보고자 코스를 짜보았는데, 고속도로에서의 연비나, 디젤 모델로써의 토크빨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언덕에서 일반 승용차는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데, 탄력 받고 올라가니 기분이 상당히 좋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