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좋아한다면, 카메라를 좋아한다면 삼각대 하나씩은 있을 겁니다. 저도 삼각대를 용도별로 서너개씩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좀 더 상세한 리뷰를 위해 가끔 동영상 촬영할 때 커다란 삼각대는 많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화면을 고정상태로 촬영하긴 하지만 가끔은 신속하게 화면을 이동하면서, 혹은 기발한 화각이나 자세로 촬영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보통 삼각대는 앉은 자세, 보통 키의 서서 촬영하는 자세 정도 밖에 높이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미니 삼각대를 사용하면 좋은 점이 보통 시선과는 다르게 상당히 낮은 자세(로우 앵글), 보다 높은 자세(하이 앵글)로 촬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뭐니 뭐니 해도 가볍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DS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