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삼각대 하면, 짓조나, 맨프로토 등의 명품 브랜드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거품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가격이 정말 무지 높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삼각대는 일종의 "보험" 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 삼각대를 선뜻 구입하기에는 많이 망설여지죠. 그러나 가난한 사진사들을 위해 중국에서부터 바람이 불어 옵니다. 한때 마데 차이나라고 놀리던 중국의 가성비 좋은 삼각대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 것이죠. 저도 중국제 삼각대 중 시루이 삼각대를 쓰고 있는데요. 요즘 출시되는 중국이란 나라의 물건들은 대체로 가성비가 습니다. 예전이야 중국이면 마데차이나.. 이러면서 싫어했지만요.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삼각대도 중국제인데요.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번 써보면 누구나 탐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