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DDR2 시절 크루셜 발리스틱으로 잘나가던 업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마이크론" 입니다. 크루셜, 또는 발리스틱 메모리는 들어봤어도 마이크론은 못들어본 사람들이 있을 만큼, 오히려 브랜드명이 더 잘 알려진 마이크론이었는데요. 노란색 계열의 방열판이 달린 발리스틱 DDR2 메모리는 마이크론 D9 시리즈(D9GMH, D9GKX 등) 의 오버클럭용 메모리 모듈을 많이 생산하던 업체였습니다. 발리스틱은 바로 그런 마이크론의 자사 모듈을 탑재한 오버클럭용 메모리였구요. 하지만 현재는 SK 하이닉스와, 삼성 등에 밀려 메모리 시장에선 많이 위축되었는데요. 그래도 간간히 신제품을 출시하여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마이크론이 잘나가던 시기에 저도 한창 오버클럭을 달리던 시기여서 마이크론 D9 모듈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