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 동안 SONY DSLT a65와 함께 노느라 그동안 니콘 d7000을 거의 못 만졌습니다. 이제 함께한지 거의 1년째인데.. 처음 영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발사진이지만.. 그래도 이 녀석이 듬직하고 이뻐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 그동안 삐져 있던 d7000을 달래주기 위해.. a65로 몇컷 찍어 보았습니다. 차후에 d7000과 55-300 vr 렌즈 리뷰나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d80 쓸 때도 항상 세로그립을 낀 상태로 출사 나가곤 했기 때문에.. d7000도 세로그립과 함께 일괄로 구매했는데, 그 뒤로 호환 세로그립도 많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전원 관련 해서는 모든지 정품이 좋다고 생각하기에..ㅎㅎ 헝그리 유저다 보니, 지금껏 사진 생활 하면서.. 새제품은 사본 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