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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케이스] 미들타워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 GMC, A-31K |
저가형 미들 타워는 이미 많은 제품이 나와 있어서 더 이상 내부 구조가 바뀔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내 케이스들을 살펴보면 거의 같은 내부 샷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온다. 그런데 몇일 전 필자의 눈을 끄는 케이스가 있었으니 바로 GMC에서 만든 A-31K 이다.
▲ 외관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다.
▲ 전면포트는 리셋 스위치, 오디오 입/출력 포트, usb 2.0 포트가 존재하고 있다.
▲ 사이드 판넬에는 92밀리 정도의 에어홀이 있고 그 아래쪽에도 VGA를 위한 에어홀이 있다. CPU쪽의 에어홀은 다른 케이스보다 쿨링을 좋게 하기 위해 80mm가 아닌 좀 더 크게 92mm로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쉬운 것은 먼지필터가 없다는 것이다. 에어홀 간격이 크기 때문에 먼지 유입이 더 심할 것이다.
▲ 후면엔 120mm 거대한 팬이 기본장착 되어 있었다. PCI 슬롯은 7개로 확장성 또한 준수한 편이다. 양쪽의 사이드판넬은 손나사를 채용하여 조립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 한가지 맘에 드는 것은 PCI 슬롯 가이드가 안쪽에서 떼내는 것이 아닌 바깥쪽으로부터 빠질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PCI 슬롯을 사용하기 위해선 아예 빼버리는 것이 좋겠지만 나중에 그 부분을 다시 채워놓을 수가 없어서 미관상 좋지 않다. 그럴땐 위와 같이 살짝 제껴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 사이드 판넬 안쪽엔 덕트가 설치 되어 있어서 찬공기 유입에 도움을 준다.
그럼 본격적으로 내부를 살펴보자~
▲ 사이드 판넬을 열고 나니 위와 같이 되어 있었다. 기존의 내부 구조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그런 구조였다.
▲ 케이스 전면부분은 분리가 가능하며 분리하고 보니 위와 같이 탈착이 가능한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었고, 그 위로는 전면포트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 전면 포트는 모두 납땜이 아닌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다.
▲ 사운드는 AC' 97과 HD Audio를 지원한다.
▲ 장착 볼트류와 내장 스피커. 베이 고정용 볼트는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다른 케이스와의 차이점이다.
▲ 5.25" 베이는 총 4개 그 중 하나는 ODD 전용. 3.5" 베이는 총 2개인데 그중 하나는 숨겨져 있다. 그 아래쪽으론 120mm 쿨러를 달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케이스 바닥 부분에는 총 다리가 4개가 있는데 그 중 앞 부분은 진동음 흡수를 위해 고무재질의 다리가 있다. 뒤쪽도 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GMC 쪽에선 뭔가 생각이 있어서 앞부분만 해놨을 듯?
▲ 보드 트레이 뒷 부분이다. 뒷 부분엔 깔끔하게 홀이 여러개 뚫려 있다. 이 홀들은 선정리시 아주 유용하다.
▲ 파워를 장착해보았다.12v eps 케이블은 보드 뒤에 크게 뚫려 있는 홀쪽으로 넣어서 보드 커넥터에 꼽으면 되고, 나머지 케이블은 좌측의 홀에 적당히 쑤셔 넣으면 정리가 쉽게 된다.
▲ 이정도면 미들 타워 치곤 깔끔하지 않은가?
미들 타워 케이스인데 그래도 공간이 많이 남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보드 트레이 뒷부분에 홀이 많이 뚫려 있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한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
하드 진동음의 경우 고무 다리 덕분인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며, 하이엔드 vga 역시 충분히 장착이 가능할만한 공간이 나온다.
또한 미들타워 케이스이므로 높이가 좀 되는 타워형 쿨러들도 설치가 가능하다. 기본장착된 후면 120mm 팬의 소음은 그리 크지 않다. 케이스를 닫고 실사용 하면서 느낀점은 방음처리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단점이 될 수가 있다. 케이스 내부의 소음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는 대신 웅웅 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다른 중저가형 케이스의 경우 팬 소리가 밖으로 그대로 빠져 나가 시끄러운 반면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소리가 안에서 맴돈다.
그 외에는 딱히 지적할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이제까지 써본 중저가형 미들 타워 케이스 중 가장 만족스런 제품이었다. 케이스 내부 곳곳에는 손베임 방지 처리를 하였고, 여러모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신경 쓴 케이스였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2.6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격에도 문제가 없으니 적당한 저가형 미들 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이 케이스의 후속작인 A-32K도 나왔다고 하던데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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