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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CNS 타이탄 리치유광블랙 미들 타워 PC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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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의 경우
폭이 대부분 18Cm 이상이다.
그러나 타이탄 리치유광블랙은
16Cm로 2Cm나 슬림해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면부분은 깔끔하게 하이글로시 코팅을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고, 블랙과 레드 컬러를 적절히 조합하여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전면 하단부에도 공기 유입구가 있어서 찬공기 유입을 돕는다.ATX 파워 설치 가능듀얼 80mm 팬 장착 가능
1ea 기본 장착
pci 확장베이 7ea
CPU 에어홀쪽에는 에어덕트가 설치 되어 있다. 그러나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 폭이 좁기 때문에 에어덕트 높이가 낮다. 그리고 높이가 높은 타워형 CPU쿨러의 경우 제한이 된다.
4개의 케이스 받침대가 있어서 케이스의 전체적인 진동과 안정적인 고정을 해주고 있다.
전면 하단에는 전면 확장포트가 있다.
USB 2.0 4EA, 오디오 I/O를 지원
전면 부분 분리를 해보니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손베임 방지 처리가 되어 있었고, 굳이 없어도 되는 베이 가이드는 한개
빼고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부분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 아래에는 비어 있다. VGA가 3.”5 베이 아래쪽에 설치가 가능하다면 그 아래에 는 비어 있기 때문에 큰 무리없이 하이엔드 VGA도 설치가 가능해진다.
PCI 고정부분부터 거리는 26Cm 정도이다. 다른 케이스들과 달리 VGA와 하드와의 간섭은 없다.
시스템 설치 모습. 선정리를 위한 홀 같은 건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하다.
케이스는 사람 취향에 따라 호불호의 차이가 심한 편이다. 어떤 사람은 디자인 이쁘고 슬림한 사이즈를 원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넓직한 빅타워를 좋아한다.
슬림 케이스는 작고 이쁘긴 하지만 M-ATX 파워만 사용한다거나 ATX 파워를 장착할 수 있어도 하이엔드 VGA 장착은 힘든 편이다.
그러나 이 피닉스 타이탄의 경우엔 슬림 케이스는 아니지만 다른 미들 타워에 비해 슬림한 사이즈와 출력 좋은 ATX 파워를 사용할 수 있고 기판 길이가 긴 하이엔드 VGA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단점이 하나 있다. 고성능 VGA의 성능을 제대로 쓰려면 CPU도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고성능 CPU의 경우 발열이 많은 편이다. 요즘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혹자는 기본클럭에 만족하지 못하고 오버클럭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 필요한
것이 높이가 높은 타워형 쿨러이다. 국내에는 써모랩의 Baram과 써멀라이트의 울익시리즈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런 종류의 쿨러는 설치가 불가능하다. 사이즈를 슬림하게 하다 보니 생긴 단점이다.
그러나 리뷰를 써보면서 느낀 타이탄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