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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SYSTEM K100 V2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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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system K100 V2 김일백 컴퓨터컴퓨터케이스
컴퓨터케이스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3Rsystem의 김일백이라는 컴퓨터케이스를 잘 알 것이다.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출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컴퓨터케이스였다.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과 넓은 내부공간.
이 김일백 컴퓨터케이스는 지금의 T-REX와 V2 시리즈의 모태가 된 컴퓨터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내부 샷시는 조금 틀리지만 구조는 같다.
컴퓨터케이스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T-REX의 경우가 그렇다. 필자가 본 T-REX는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혹자는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이 김일백 V2를 추천하고 싶다.
김일백 V2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의 김일백과 거의 같다. 전면 확장포트나 파워, 리셋 스위치의 디자인, 내부는 T-REX와 같다.
T-REX는 컴퓨터케이스 전체가 블랙이다. 거기에 무소음 처리를 위하여 방음제를 붙였고..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V2 시리즈는 김일백 말고도 R120 V2 TOP 컴퓨터케이스가 있다.
김일백 V2와 마찬가지로 내부는 동일하다.
T-REX의 무소음 처리 부분을 빼고 가격을 낮춘 컴퓨터케이스가 바로 이 V2 시리즈이다.
이것이 바로 필자가 리뷰를 쓰면서 느낀 V2 시리즈이다. 전면 디자인은 김일백과 동일하다. 다만 위에서 말한대로 확장포트 부분이 다르다. 요즘 컴퓨터케이스 유행을 살펴보면 전면은 거의 하이글로시 코팅이 되어 있는데 김일백 V2는 그렇지 않다. 전면 하단부에는 공기유입구가 있는데 이 유입구를 통해 찬공기가 유입되면 내부에 기본장착 되어있는 120mm팬에 의해 하드 쿨링과 시스템의 전체적인 쿨링환경을 만들어준다.
전면 확장포트에는 활용도가 높은 e-SATA 포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4개의 usb 2.0 포트와 AUDIO I/O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옆으론 POWER, HDD LED가 위치하고 있으며, 그 아래쪽으론 리셋, 파워 스위치가 있다.
컴퓨터케이스 전면을 분리하기 위해서 이 손잡이를 앞쪽으로 힘을 주어 밀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컴퓨터케이스 바닥에는 총 4개의 스펀지 다리가 있다. 이것으로 인해 바닥의 긁힘을 방지 할 수 있고 컴퓨터케이스의 전체적인 진동도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T-REX의 다리와는 많은 비교가 된다.
그리고 바닥 앞쪽에는 80mm 정도의 에어홀이 있는데 팬은 설치가 불가능하다.
티렉스의 다리 부분
이 다리 때문에 김일백 V2와T-REX의 높이 차이가 생기게 된다.
컴퓨터케이스 전체적인 외관 도장은 아주 조밀한 입자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티렉스의 슬라이드 판넬은 무소음 컨셉 때문에 막혀 있지만 김일백은 CPU, VGA 에어홀이 뚫려 있다. CPU쪽은 에어홀이 뚫려 있지만 팬 장착은 불가능한 구조이다.
그리고 컴퓨터케이스를 열기 쉽도록 손잡이 부분도 있다. 쉽게 열리는 컴퓨터케이스도 있지만 컴퓨터케이스 도어 슬라이딩이 뻑뻑한 컴퓨터컴퓨터케이스라면 반드시 있어야 한다.
ATX 파워 장착 가능
120mm 저소음 팬기본 장착
PCI 에어홀. 사이드 판넬의 VGA 에어홀과 마찬가지로 VGA,PCI 기기의 쿨링을 돕는다.
PCI 확장 슬롯 7EA
사이드 판넬의 고정은 플라스틱 재질의 손나사를 사용한다. 단점이라면 꽉 조이기 위해 +자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 너무 힘이 가해진다면 손나사 내부에 마모가 생길 수 있다.
김일백 V2의 내부 모습. V2에서는 기존의 샷시보다 더 두꺼운 샷시를 사용하고 있어서 무게도 상당하다.
티렉스의 내부 모습. 김일백 V2와 구조면에서는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손베임 방지 처리. 컴퓨터케이스 곳곳에 이런 배려가 숨어있다.
5.25” 베이 4EA
3.5” 베이 1EA
3.5” 베이는 달랑 하나이다. 하드베이를 포함한다면 많지만, 외부에 설치할 수 있는 3.”5 베이는 없다.
하드 4개 설치 가능
티렉스 하드 베이와 같지만 다른 모습.
윗 부분에 레버가 있는 것은 같지만 아래부분에 손나사로 고정을 한번 더하는 형태
티렉스는 하드 베이 안쪽에 스프링이 달려 있어서 진동을 흡수하지만 김일백 V2는 스프링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드에 의한 공진음은 발생하지 않았다. 컴퓨터케이스바닥의 스펀지 다리와 보다 두꺼워진 샷시로 인해 충분히 진동을 흡수해준다.
컴퓨터케이스 전면 부분에도 후면과 마찬가지로 120mm 저소음 팬이 기본장착 되어 있다.
하드 베이를 분리하고 나면 아래쪽에는 티렉스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티렉스에는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먼지필터를 떼서 김일백 V2에 장착을 해보았는데(사진엔 없지만) 딱 맞았다. 3R에서는 이 먼지필터만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하여도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괜찮을 것 같다.
제공되는 구성물에는 국내 기업답게 한글 메뉴얼과, ODD용 슬라이딩 도어와 장착시 필요한 볼트류가 제공된다.
전면 확장포트 사용을 위한, HD, AC97 AUDIO 커넥터. usb 2.0 커넥터 2ea. HDD , POWER LED. POWER, RESET 스위치 케이블
유광 도장은 아니지만 손자국이 남기 쉽다.
티렉스와 김일백 V2의 크기 비교. 크기상으론 차이가 없다. 높이는 티렉스쪽이 더 높은데 바닥의 다리 부분 높이 차이에 의한 것이다.
시스템 조립 모습.
조립시에는 손베임 방지 처리로 거침없이 조립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손이 다치진 않았다. 그리고 하드를 세로로 설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들타워 컴퓨터케이스이지만 넓은 내부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조립을 할 수 있었다.
하이엔드 컴퓨터케이스는 타워형 쿨러의 제한이 없지만 어중간한 컴퓨터케이스는 장착이 불가능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티렉스에서도 바람 쿨러가 장착된 것처럼 김일백 V2에서도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컴퓨터케이스 선택시 중요하게 보는 하이엔드 VGA의 설치 유무에 대해서도 YES~ 라고 말할 수 있다.
미들 타워 컴퓨터케이스 중에서 하이엔드 VGA의 장착이 가능한 컴퓨터케이스는 많지만 실제로 간섭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간섭이 없으려면 최소한 PCI 베이로부터 25Cm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김일백 V2는 28Cm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있어서 어떠한 VGA라도 아무 문제 없이 장착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