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격대 성능비로 제품을 내놓는 BIOSTAR에서 이번에 인텔의새로운 칩셋인, H55의 새로운 모델들이 국내 시장에 많이 출시되고있습니다.국내의 BIOSTAR 유통업체는 제가 알기론 두 군데가 있습니다.이엠텍과, 유니텍이죠. 같은 모델이지만 국내에 유통될 때에 모델명은 조금씩 다르게 구분이 됩니다. 이 부분 잘 참고 하셔서 혼동 없이제품 구입을 하시고요. 그럼 제품 소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보드 타입이 M-ATX 이기 때문에 박스 크기는 일반 보드 크기에 비해 조금 작은 편입니다.박스 겉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즉징은 바로 이것이겠죠.실제로 저 시간에 전화를 걸어보진 않았으나 수요일의 경우엔 오후9시까지 고객 지원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최상위 프로세서인(?, 걸프타운 제외) 1156 플랫폼의 i7을지원하며 8CH 오디오 및 H55 칩셋이기 때문에 클락데일의 IGD도지원을 하여 HDMI 출력포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기가비트 랜도 있습니다.뒷면을 살펴보면 역시 이 보드의 특징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뭐 일반적으로 타사의 기능들과 거의 비슷하지만, 이름만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전력 관리 기능부터 해서, 바이오스타에서는 고급 보드에만 들어가는 온/오프, 리셋 스위치가 보드에 존재합니다.아수스나 타사의 보드에는 고급형 보드에만 들어가고 있지요. 실제로이 스위치는 오픈 테스트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일일이 프론트 패널의 점퍼를 쇼트시키지 않아도 되니 말이죠.그럼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살펴 보겠습니다.가격만큼 내용물은 단순합니다.메뉴얼과, 드라이버 CD 기타 커넥터, ㅋ케이블류, IO 쉴드가 제공됩니다.그럼 가장 중요한 보드의 레이아웃을 살펴보겠습니다.전체적으로 사타 포트의 위치만 빼고는 무난한 배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색상도 알록달록한 것이 이쁘네요. 소켓과 램 뱅크와의 거리도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백패널을 살펴보겠습니다.요즘 PS2 포트는많이 줄이고 있는 추세인데,아직도 키보드/마우스 모두 PS2 포트를 지원하며,출력 포트로는 현존하고 있는 모든 포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젠 TV에서도 DVI 보다 HDMI를 많이 쓰기 때문에 HTPC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두개의 USB 2.0 포트와 IEEE 1994, eSATA 포트가 제공되며,그 아래 포트에도 역시 USB 2.0 포트 두개가 있네요. 긜그리고 기가비트랜이 있고, 아래쪽으론 내장 오디오의 입/출력부가 있습니다.전원부 위쪽으로 저전력관리 기능으로 Phase 활성화 상태를 알아볼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존재하며, 전원부는 작지만 효율 좋은 7Phase로 구성이 되어 있고 램쪽에도 따로 전원부가 존재합니다.소켓은 진리의 LOTES 소켓으로 말많던 폭스콘 소켓은 아니었습니다.무리한 오버나 장력에 의해 발생한다 하였지만 그렇다면 LOTES소켓을 사용해서도 문제가 발생해야 하는데 저의 경우엔 전혀 발생하지 않더군요. 어찌 됐건 문제가 있는 것을 덮어두려고만 하는문제 있던 보드 제조회사의 억측이 얄미울 뿐입니다.아무튼 소켓번 현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G 사에서는 소켓레버만LOTES로 바뀌어서 문제가 조금 있었지요. 그러나 바이오스타에서는소켓부분 뿐 아니라 보드 뒤의 백플레이트까지 LOTES 였습니다.이렇게 말이죠.클락데일의 IGP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따로 외장 VGA를 사용할 수있도록 PCI-E 슬롯도 16배속으로 하나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4배속도 있고, 두개의 PCI 슬롯이 지원됩니다. M-ATX 보드가 아니었다면 PCI-E 슬롯도 더 늘어났을 테죠.확장포트로는 시리얼 포트와, 1394, 3개의 USB 2.0 포트가 있고,그 옆으로 시모스 클리어 점퍼 스위치(빨간색)로 보이지만 이 점퍼는대기모드시 USB 장치에 대기전력을 공급할 것인가를 결정을 합니다.시모스 클리어 점퍼는 램뱅크 옆쪽에 붙어 있습니다.여기서 아쉬운 것은 내장 스위치와 사타 포트의 위치를 바꾸었으면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ㄱ’자형의 사타 포트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램뱅크 주변으론 아직도 쓰는 사람이 있는지 IDE 커넥터가 달려있고,24핀 메인커넥터가 있습니다. 그 옆으론 정렬된 알미늄 캔형 커패시터와 함께 ferrite 초크코일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더 안정된 전원,낮아진 전원부 온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음 BIOS를 살펴보겠습니다. BIOS는 기본적인 것들은 제외하고,꼭 필요한 부분만, 그리고 저의 보드 리뷰에서 지나칠 수 없는 오버옵션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Main 메뉴에서는 시간과 기타 시스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고,Advanced 메뉴에서는 여러 기능들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CPU의 기능 설정. 사용된 CPU는 클락데일 i5 660이기 때문에 HT를지원하여 HT 옵션도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보통 이 메뉴에서 CPU의 전력 관리 기능도 설정하 ㄹ수가 있지만,이 보드에서는 오버 옵션에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CPU Smart Fan 설정. 다른 바이오스타 보드에서는 3P, PWM 팬인지수동으로 설정을 할 수가 있었는데 그런 옵션이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그리고 CPU 팬 커넥터 뿐 아니라 다른 섀시 커넥터들도 이 기능을지원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Options에서처럼 세가지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좀 더 고 RPM으로 혹은, 조용하게.칩셋 메뉴에서는 위와 같이 IGD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보드 내장VGA 칩셋을 IGP라 하였었는데 이제는 IGP가 아닌 IGD로 불리고 있습니다. CPU 내에 존재해서 그런지.. 옵션에서 게임을 한다면, 메모리용량은 128MB로ㅓ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다음으로 메뉴 이름이 바뀐 o.n.e 입니다. 오버클럭 메뉴 인데요.다른 보드와 마찬가지로 오버클럭을 auto 프로필에 맞춰서 설정하거나 manual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manual이 귀찮더라도확실한 오버성능을 보여주므로 저는 manual로 설정하였습니다.그리고 아래에 옵션들을 살펴보면,Over Clock Retry Count는 세팅을 저장하고 나서 오버에 실패할 경우 여러번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때 횟수를 정하여 1로 할 경우, 1번째에 적용에 실패했다면 바이오스를 초기화시켜 재부팅하게 됩니다.다음 Speed Step이 있군요. 보드에 따라서 이 메뉴는 EIST로 되어있기도 합니다.그리고 오버클럭을 위한 CPU 배수와, BCLK, 램 디바이더가 보이는군요.그 아래로는 메모리 타이밍 설정이 존재합니다.메모리 타이밍 설정 아래쪽으론 못보던 옵션들도 많이 나오는데,오버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옵션들입니다.Clock Gen Configuration의 경우 일반 사용자들은 거의 안쓰지만아주 한계까지 달리고자 할 때 클럭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만.. 정말삽질이 많이 필요합니다. 요즘엔 저도 여기까진 안건드리고 있다는..그 아래로 전압 설정과, Intel PPM 설정이 있는데 Intel PPM 설정은전력 관리 옵션들이 있습니다.그 아래로, Memory Insight는 메모리 정보를 볼 수 있는 MSI의 Memory-z과 같은 기능입니다.G.P.U Phase는 전원부 위쪽에 있던 Phase LED 인디케이터에 관련된설정이 가능합니다.마지막으로 Intergrated Memory Test는..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F11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부팅시 F11키를 누르면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네.. 바로 멤테라 불리는.. Memtest가 내장되어 있었네요. 저의 경우엔 오버클럭시 이 멤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실사용은 윈도에서 하는데 굳이 도스상태에서 이렇게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것이죠.위 테스트에서 통과하였다 하여도, 윈도 환경에서는 에러가 날 수도있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습니다.여기까지 간단히(?) 패키징부터, 레이아웃, 바이오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다음으로는 간단히 TH55XE를 가지고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클락데일 i5 660을 공냉환경에서 오버클럭을 시도해보고, 얼마까지안정화가 되는지, 그리고 IGD 성능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리뷰를마치도록 하겠습니다.쿨링은 써모랩의 바람 샤인, 램은 G.SKILL의 PIS PC3-12800을 이용하였습니다. 샤인에 달아줄 팬은 120mm 팬 하나를 달아주었습니다.4.6기가까지는 듀얼팬으로 달아주었는데 어차피 실사용 환경에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생각되어 배기로 팬 하나만을 달아준 채 시도했습니다.먼저 i5 660의 기본클럭인 3.33Ghz에서 돌려본 삼디마크 06의 결과입니다. 1892점으로 790GX 급의 성능이 나왔습니다.사실 저는 실제로 돌려보기 전 아무리 나아졌다고는 하나 790GX를뛰어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실제로 돌려보니 그런생각이 싹 없어지더군요.다음 CPU 클럭을 4.5Ghz로 올렸습니다. 내장 IGP의 경우 BCLK(AMD는 HTT)를 올릴 경우 내장 GPU의 클럭도 상승하게 되어 성능 향상을꾀할 수 있습니다. 클락데일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과는..1892점에서 2354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때 IGD 클럭은 733에서900 정도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CPU-Z에서는 ㄴ기본클럭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여기까지 테스트를 하고 나서 새로운 바이오스가 나왔습니다.그 바이오스는 기존 바이오스보다 옵션이 하나 더 생겼는데 그것은바로..IGD 클럭 설정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다시 말해 배수 설정이 가능하여 BCLK 클럭 오버시 동반 상승하는 IGD 클럭을 낮춰서 좀 더 높은CPU 오버클러킹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IGD 전압을 올려주면 더높은 IGD 클럭을 볼 수도 있겠지요. 최대 2000Mhz 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포스팅 조차 안되며.. 1100Mhz까지는 가능하였습니다.1100Mhz 정도로 설정하고 돌린 결과는.. 놀랍게도!2786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00에서 1100로 올린 결과 이러한 점수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때에는 단순히 배수조절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전압 설정에서ㅔIGD 전압도 조금 올려주어야 합니다. 너무 많이올리면 포스팅이 불가능하니 적절한 수준에서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끝으로 샤인으로 성공한 오버클럭 안정화 샷입니다.4시간 조금 안돌렸지만 이정도면 만족하기에 여기에서 끝냈습니다.전압과 클럭을 한번 보시고 Real Temp 온도를 봐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수치인가요?32nm 공정으로 인해 기존의 CPU 보다 오버능력이 더 뛰어났고, 그에 비해 발열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공냉쿨러로도 이정도의 오버클럭이 가능하였습니다. 클락데일과 H55 조합은 저렴하게 오버클럭을즐길 수 있고, 또한 고성능의 HTPC를 만들기에도 충분한 조합이었습니다.모 사이트에서는 사기가 아니냐.. 이 비슷한 댓글도 달렸었는데, 궁금하시면 직접 해보세요. 어차피 그것은 제가 풀어드리지 못하는 궁금증인 것 같네요.그럼 여기에서 간단한 TH55XE와 클락데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