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추천카메라/DSLT) A65 (소니 알파65)DSLR추천, DSLT, A65, 소니 알파65 사용기 #2 사진편(1)

DSLR추천/DSLT) A65 (소니 알파65)DSLR추천, DSLT, A65, 소니 알파65

 

a65 사용기 2부 나는 크롭바디 화소짱이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2부에서는 크롭바디 최초의 2430만 화소!


a65 사진 화질은 어떤지? 이 넓은 주제를 가지고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세하게는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마이 스타일, 화이트 밸런스 설정별 변화, 고감도별 이미지 품질과, 소니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계조 확장 기능인 DRO, HDR 기능들을 이용한 화질 변화 비교를 해볼 것입니다. 



다시 2부에서 다룰 내용을 정리해보면,


1. 마이 스타일, 화이트 밸런스 설정 변화


2. 감도별 이미지 품질 비교


3. DRO, HDR의 효과는?


4. 화질비교. & 18-55, 35.8


5. 스마트 텔레 컨버터


6. SSI(SteadyShot Inside)의 효과


파트별로 나뉘어 있지만 중간중간 샘플 사진을 보면서 화질도 같이 살펴봐 주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2부 시작하기 전에, 1부에서 실제 정보와 다르게 알려드린 내용이 있어서 제대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부에서 알려드린 문제의 정보]

핫슈 부분의 내장 스피커와, 좌측 측면의 내장 MIC가 서로 바뀌었습니다. 생김새만 봐선 내장 스피커가 맞는것 같았는데, 이번에 저와 같이 체험단을 진행하고 계신 한 회원분의 제보로 테스트 해보았으나.. 상단이 내장 MIC, 측면이 스피커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MIC가 위쪽에 있다 보니 입에서 가까이 대고 동영상을 촬영하신다면 숨소리까지 녹음이 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1부를 안보신 분이라면 [여기]에서 보시고 다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2부 시작할 준비 되셨나요? ^^

준비 되셨다면!!   눌러주시고 고고~~

1. 마이 스타일, 화이트 밸런스 변화

2부 첫번째로, 마이 스타일과, 화이트 밸런스 설정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이 스타일이란? 카메라의 전체적인 색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른 회사의 카메라 역시 명칭만 다를 뿐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니콘엔 픽쳐 컨트롤)


이 마이 스타일 기능을 설정하려면,

카메라 버튼 중 Fn 키를 누릅니다. Fn 키는 촬영과 관련하여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마르고 닳도록 누르게 되는 버튼입니다.^^ Fn 키를 누르면..

위와 같은 메뉴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5주 동안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모두 하나씩 다 살펴볼 것이므로 너무 내용이 많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많은 설정들이 있지만 M 모드에서 안되는 설정도 있습니다. 사진 효과라던가, DRO / HDR 등 사진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자동, 반자동 모드(P,A,S,M)와 JPG만 가능합니다.


Fn 메뉴의 자세한 옵션은 아래 플래쉬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잘 확인하셨나요? 오랜만에 플래쉬를 만들어 보니.. 엉성하지만 잘 봐주셨길 바라며, 내용 이어갑니다.

소니 마이 스타일은 총 6개 설정이 있습니다.


Standard, Vivid, Portrait, Landscape, Sunset, B/W(Black and White)


자세한 내용은 아래 플래쉬를 통해서 확인해 주시고요~





또한 촬영하는 대상의 종류나, 개인 취향에 따라 미리 설정하셔서 좋은 색감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위와 같이 사용자가 콘트라스트, 채도, 선명도를 ±3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음 화이트 밸런스.




AWB도 꽤 잘 맞구요. 사용자 정의와는 살짝 다르긴 한데, 그렇게 뒤틀린 화밸은 아니었습니다.


이쯤에서 쉬어가는 샘플 사진 투척~!



출근하면서 학교(초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 등을 담아 봤습니다.

출근 길에 만난 기분이 좋아 보이는 강아지 녀석. 35.8, M, 1/400, ISO 800, F1.8

밥을 먹으려면 이정도는 먹어줘야지~! 35mm F1.8, M, 1/400, ISO 800, F1.8

예쁘게 찍어주세요~♡ 35.8, M, 1/125, ISO 400, F1.8

선생님 지금 뭐하시는거예요?? 11~18mm F4~5.6, M, 1/50, ISO 800, F1.8



*모든 샘플 사진은 jpg, AWB 무보정입니다. 대부분 마이 스타일을 STD로 많이 찍었는데 STD로 어떤 사진을 찍던지 색감은 좋습니다.^^ 저는 주로 인물 사진을 찍었지만 보시다시피 인물사진에, 색감이나 AWB로도 좋은 색감으로 표현 됩니다.

  16-80za, M, 1/320, ISO 100, F11, 사용자정의 WB   위 사진은 양쪽 아래쪽을 원본에서 거의 절반 이상 크롭한 사진입니다.  

11~18mm F4~5.6, M, 1/30, ISO 100, F11, PORT, AWB

11~18mm F4~5.6, M, 1/30, ISO 100, F11, PORT, AWB
  크롭바디만을 쓰고 있지만 광각으로 써보고 싶어서(위 사진은 아직 광각 다운 사진이 아니죠^^) 11-18로 촬영을 해보았는데, 화각 빼고는 극악의 렌즈다. 라는 평이 많던데, 저는 그런거 못 느끼고 즐겁게 아이들과 촬영을 했습니다. 각도를 잘 잡아서인지.. 플레어도 예쁘게 들어오구요.

그러면 여기서 잠깐!

알파 마운트에서 악명 높은 화질 안좋은 렌즈로 찍은 사진을 크롭해서 살펴볼까요?

그렇게 많이 잘랐는데도 불구하고 화질은? 꽤 준수합니다. 역시 화소가 높다 보니 크롭 놀이도 즐겁습니다.^^



샘플 사진을 한번에 많이 보여드리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차후에 올릴 사진들이 바닥나기 때문에 천천히 풀겠습니다..^^

2. 감도별 이미지 품질

카메라를 고를 때 많이 비교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고감도 노이즈 입니다. 고감도에서도 얼마나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FF(풀프레임) 카메라들은 판형의 이점에서 오는 고감도 저노이즈로 FF의 깊은 심도표현과 함께 많은 이들의 로망이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디지털 기기는 최신이 깡패다.' 라는 말을 입증하듯 크롭 보급기 카메라에서도 고감도 저 노이즈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니콘의 D7000 입니다.

D7000은 SONY DSLT a55, Pentax K-5 등과 함께 소니 센서를 사용한 모델로 a65의 바로 이전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소니 센서와 a65의 센서의 차이점은 화소가 급격히 증가하였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사진품질의 변화와 화소 증가로 인해 부가적으로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이즈' 처리 문제입니다. 당연히 노이즈가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얼마만큼 실용 감도로 사용할 수 있고, a65에서는 어떻게 고감도 처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d7000과의 고감도 비교도 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a65의 감도별 노이즈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집 거실에서 모든 조명은 끈채, 위 조명만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스탠드 안쪽의 녹색 박스 부분을 크롭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기본 ISO 모드와 Multi Frame Noise Reduction(MFNR)로 비교 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플래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각대 안쓰고 촬영한지라 조금씩 화면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ISO 1600까지는 좋은 품질을 보이며, 3200 부터 노이즈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처리 방법은 아예 디테일을 뭉개면서 노이즈를 없애느냐, 디테일을 살리면서 노이즈를 증가시키는 것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a65는 보시다시피 뭉개는 쪽입니다.

기본으로 최대 16000까지 지원하며 MFNR 시 25600까지 확장 가능하지만 사용은 안하는 것이 좋을 듯 싶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MFNR 까지 사용해서 6400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크롭하여 확인하였을 때는 6400에서 MFNR 적용으로 괜찮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인화용이 아닌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웹 업로드용 리사이징시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살펴 보았습니다.




웹용으로 사용할 경우 감도 범위가 좀 더 넓어집니다. 그러나 12800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노이즈가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을 안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실내에서의 노이즈 테스트는 여기까지 해봤습니다. 실외에서는 아무래도 실외나 주광원이 태양광일 때는 좀 더 사용 가능한 감도 범위가 넓어질 것 같습니다. a77도 실외에서는 아주 깨끗한 이미지를 보인다 하더군요.^^

그리고 d7000과의 고감도 노이즈 한판 승부!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며, 조명은 없습니다. 512MB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 후, 포커스 부분만 크롭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잘 보셨나요? 조명이 없는 실내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요즘 a65/a77 얘기를 들어보면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아쉽다라는 평이 많았지만, 실제로 써보니 그렇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럼 샘플 사진 몇장 보고 다음 파트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출근 시간에 발견한 한 아이의 낙서. 35.8, M, 1/55, ISO 3200MFRN, F8

긴급번호 말고 SOS를 요청할 번호가 있나요? 35.8, M, 1/80, ISO 1600, F2

자, 출동이다! 35.8, M, 1/100, ISO 1600, F2

지금은 2차 회식 중. 35.8, M, 1/80, ISO 1600, F1.8

퇴근 중. 신호 기다리면서(뚜벅이 모드) 35.8, M, 1/50, ISO 400, F1.8

위 사진까지는 ISO 수동 설정.



아래부터는 ISO만 자동 설정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렌즈는 18-55mm. 플래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몇일 전 제가 일하는 초등학교에 도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의 한 학교에서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 풍물과 전통 놀이를 체험하였고, 각자 준비한 한국의, 중국의 전통 선물도 나눠가졌습니다. 중간에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도 많이 촬영하였는데 그것은 차후에 4부에서 소개하기로 하고 여기에선 이미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1/60, ISO 800, F8

1/100, ISO 2000, F8

1/100, ISO 1250, F5.6

1/100, ISO 2000, F8

1/60, ISO 800, F8

1/80, ISO 1600, F5

1/60, ISO 100, F3.5

1/60, ISO 250, F4

1/60, ISO 125, F4

1/50, ISO 1600, F11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감도에서 정말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 그리고 실내에서 번들 렌즈 가지고도 괜찮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3. DRO, HDR.

이번 파트에서는 소니 바디에서 지원하는 DRO, HDR 기능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이 기능은 a300부터 지원해 왔으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실사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DRO(D-range Optimizer), HDR(High Dynamic Range)의 사용 목적은 비슷합니다.


노출차 극복을 위한 것인데, 분위기에 따라 쓰시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DRO는 역광 풍경, HDR은 강렬한 색상의 피사체(Metallic)를 촬영할 때 쓰면 좋더군요.


사용 방법은 DRO나 HDR이나 같습니다. DRO의 경우 AUTO, Lv1~Lv5, HDR의 경우 AUTO, 1.0EV~6.0EV까지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수치를 높여 사용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 양날의 검을 가지고 있으니 AUTO 설정이나, 실제 촬영을 해보면서 적당한 세팅값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용 방법은 같으나 저장되는 방법은 다릅니다. DRO는 카메라에서 설정을 한 후 그 설정에 맞게 노출차를 해결한 후 단 1장의 이미지를 저장하는 반면, 브라켓 기능처럼 여러장을 촬영한 후 합성하기 때문에 동적인 피사체보다는 정적인 피사체나 풍경을 찍는 것이 좋으며,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기록하기 때문에 저장되는 시간도 꽤 걸립니다.(촬영 환경에 따라 10~12초가 소요되었습니다)


먼저 DRO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출근길 아침 안개가 자욱한 일출 바로 직전의 사진입니다. & 18-55




자세한 Lv 변화에 따른 결과는 아래 플래쉬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하늘과 안개에 가려진 산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Lv별로 다 확인하신 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주세요.





다음은 HDR 변화 모습입니다.





아파트 벽과, 유리창의 명부, 암부를 잘 살펴보세요.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4. 화질 분석 & 18-55, 35.8

사진 취미 생활한지 몇년 안되었지만 이렇게 자세히 화질비교는 처음이네요.^^


100% 크롭하여 중앙부와, 주변부 화질을 살펴 봤습니다.
 

35.8. 1/125, ISO 400, F1.8

35.8. 1/13 ISO 1600, F11

35.8+켄코 익스텐션 튜브 1단. 1/250, ISO 800, F2.8

18-55. 1/200, ISO 100, F13

18-55, 1/160, ISO 100, F5.6


아직 보여드릴 것이 많기에 샘플과 화질 비교는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5. 스마트 텔레 컨버터

스마트 텔레 컨버터란 이전 모델부터 지원해 온 기술로, 크롭~크롭하여 더 망원의 효과를.. 또는 마크로 효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크롭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화질 저하가 생기기 때문에 꺼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2430만 고화소의 a65에겐 활용도 높은 기능입니다.


자세한 건 역시 아래 플래쉬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잘 확인하셨나요? 크롭한다고 해서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게 눈으로 볼 순 없었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화질 저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크로 렌즈가 없거나 망원이 없거나 하는 경우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답니다.



18-55렌즈로 망원 렌즈처럼 찍어보기~!

알파 마운트 망원 렌즈가 없어서 달 사진은 못 찍어봤지만 이정도면 공연 사진이나, 달 사진도 충분히 멋지게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크로 렌즈+익스텐션 튜브. 그리고 이 스마트 텔레 컨버터까지 이용한다면 무시무시한 접사 사진도 찍어볼 수 있겠네요. 많이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런 장비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분께 기대를..


끝으로 미놀타 시절부터 내장되어온 소니만의 SSI(SteadyShot Inside)의 효과

6. SSI(SteadyShot Inside)

리뷰어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진취미도 같이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컴팩트 디카로 인물이나, 꽃 접사 같은 것을 많이 했었습니다. 작은 삼각대에 거치시킨 후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DSLR 카메라의 뽐뿌를 받고.. 안 넘어갈 수가 없겠죠?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도 저와 같은 과정을 거치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설레임도 잠시.. 처음 DSLR 카메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드는 걱정 중 하나가 바로.. 핸드블러. 손떨림 입니다.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무겁고, 부피 있고.. 하다 보니 손떨림이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손떨림 방지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고감도로 촬영을 하여 셔터속도를 확보하는 것인데.. 감도를 올렸기 때문에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사진이 되겠지만 피사체를 뚜렷하게, 인물의 표정을 뚜렷하게! 찍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진이 되겠죠. 하지만 흔들린 사진이라면..? 물론 사진에 따라선 오히려 흔들린 사진이 그 사진을 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일단은 선명한 사진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손떨방(손떨림 방지)



SSI는 소니의 손떨방 기술입니다. 니콘, 캐논을 제외하고는 모든 카메라 회사에서 이 손떨방 기능을 바디 자체에 내장시켜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오랫동안 발전되어 온 것은 바로 소니의 SSI 입니다.(캐논, 니콘은 렌즈에 IS, VR의 기능을 넣음)


1/100초부터 1/6초까지 손떨방의 중요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USB 메모리의 SURVIVOR 부분을 크롭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SSI 를 켠 상태에서는 대체적으로 1/6 셔속까지 무난하지만, 껐을 경우, 1/25부터 핸드블러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소니의 손떨방 기능인 SSI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참고로 소니의 손떨방 기술은 미놀타 시절부터 내장되어 있었다고 하니 참 오래되었죠?



저는 솔직히 써보지 못했지만, 제가 카메라에 취미를 갖고 있지 않던 시절 한 형님과 폭포 사진에 대해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이론적인 지식도 없거니와.. 그냥 듣는 정도였는데 앉아쏴 자세를 한 후, 장노출로 폭포 풍경을 찍었다고 했었습니다. 무려 7초..


그것도....삼각대 없이 말이죠.


그때만 해도 이게 그렇게 대단한 것인 줄 몰랐는데 나중에 와서는 많이 놀랐답니다.


그 형님이 쓰시던 카메라는 바로 미놀타 7D입니다. 손떨방이 최초로 탑재된 카메라라고 합니다. 그때 그 이야기가 떠올라서 저도 열심히 따라해봤습니다만.. 힘들더군요..ㅜ.ㅜ 앞으로 남은 체험단 기간 동안 손각대를 더욱 단련시켜야 겠어요!! 혹시라도 저 때문에 a65 뽐뿌가 오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 검색창에서 a65 검색 후 구입하시면 최저가에 푸짐한 사은품까지 챙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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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좀 비싸더라도, 16-50 F2.8 렌즈와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화각대와 화질 두 마리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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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인 3부 사용기에서는 a65의 10연사와 강력한 동영상으로 담아본 추억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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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추천/DSLT) A65 (소니 알파65)DSLR추천, DSLT, A65, 소니 알파65안녕하세요 펄스토리입니다 :D약 한 달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DSLR을 넘은 DSLT, 소니 알파65(A65) 모델!DSLR을 처음 사용하게 된 것은 캐논 450D부터,DSLT를 처음 사용하게 된 것은 소니 알파55(A55) 부터였는데요-특히 소니 알파가 만족스러웠는데 이미지 센서와 화소, 특히 동영상 AF기능이 더욱 강력해진알파65가 너무 탐나서 결국 질러버린 :)늦었지만 A65 개봉기 겸, 사용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먼저 저의 루키! A65의 스펙부터 보여드릴게요. ●●●●뛰어난 동영상 AF기능을 볼 수 있는 CF 동영상입니다:)이걸 보고 뿅 반해버렸죠!DSLR추천 ●●●●특히 소니 알파 DSLT 모델들은 가벼운 무게와동급 모델과 비교해 작은 바디가 특징인 것 같아요 :)꽤나 듬직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무게는 543g.들어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더라구요.DSLR을 구입하시려는 여성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DLSR을 몇 모델 사용해본 결과, 여자인 저로써는 무거운 카메라가자주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T_T; ●●●●최적화된 센서를 장착한 A65.2430만 화소, 특히 최적의 노이즈 억제력을 가지고 있는보급기로 상당히 괜찮은 스펙을 지니고 있죠 :)●●●●A65 개봉기! 두두둥+_+저는 18-55mm F3.5-5.6 SAM 렌즈와 함께 구성된 키트로 데려왔답니다 :)●●●●윗부분엔 보증서와 CD 등의 구성품들이 있죠.●●●●아랫부분엔 드디어 나타난 루키, A65와 렌즈, 배터리 충전기 등이잘 포장되어 있습니다.●●●●박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점점 저의 카메라 스펙들이 올라가는군요 :)이제 최고봉은 너다, 소니 알파65!+_+갈수록 카메라 욕심만 늘어납니다.●●●●특히 편했던건, 3D 파노라마, 영상, 연사 등등을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터페이스:)굳이 메뉴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더라구요.●●●●인터페이스가 훨씬 이용하기 편해진 것 같아요.ISO 버튼도 보이네요:)●●●●렌즈 같은경우엔 기본 번들 줌렌즈 :)휴대하기 좋아용!●●●●알파65는 훨씬 전문가스러운 디자인으로 나온 것 같아요.●●●●특히 그립부가 착착 감겨서 좋더라구요 :)손가락이 잘 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 눈에 띕니다.●●●●참말로 좋아하는 스위블LCD.셀카도 찍을수 있는 카메라!●●●●뷰파인더나 LCD 화질이 굉장히 좋습니다.직접 설정 조절을 해보면 눈에 띄게 사진의 변화를 잘 캐치해서보여주어서 사진 전문가가 아닌 저도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제가 그동안 A65로 찍은 사진들을 몇 가지 볼까요 ?:)하필 한창 바쁠 시기에 A65를 만나서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T_T앞으로도 틈틈히 좋은 알파65 사진들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COPY RIGHT ALL RESERVED (C) PEARL STORY @ SONY ALPHA A65●●●●강남역 타누키돈부리에서 찍은 일본 장식품들 :)COPY RIGHT ALL RESERVED (C) PEARL STORY @ SONY ALPHA A65●●●●얼굴을 등록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있어요 :)제 얼굴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훨씬 찍기 편하겠죠?인물사진을 많이 찍는 저로써는 무척 좋아하는 기능이에요!●●●●개인적으로 소니 카메라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카메라를 갈아타도항상 소니껄 고르게 되더라구요^^; 어느새 소니빠순이로 ㅎㅎㅎ뭔가 분위기 있는 사진을 더 담기 좋은 카메라인 것 같아요. 제 스타일~!+_+●●●●제가 무척좋아하는 사진효과 기능.정말 다양한 효과들이 있는데 기호대로,피사체 분위기에 맞춰 선택하면 사진작가 저리 가라할 멋진 사진을 만들 수도 있어요:)DSLR추천 ●●●●뽀샤시하면서도 채도가 낮은 사진을 만드는 소프트하이키 모드.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확 분위기가 바뀌죠?●●●●개인적으로 소프트하이키 모드는 빈티지하거나 분위기 있는카페를 찍을 때 너무너무 이쁘게 찍히더라구요 :)종종 사용하고 있는 모드입니다.위 카페 사진도 알파65의 소프트하이키 모드를 사용했어요.●●●●전체적으로 A55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배터리 문제가 많이 해소된 것 같아요.비교적 넉넉하게 사용가능해서 추가 배터리를 구입하지 않고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소나 노이즈 부분은 정말 나무랄데없는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비록 좋은 영상을 찍은 것이 없어서 직접 찍은 영상을 올리진 않았는데, 영상기능 중 CF에서 봤던 그대로 AF기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소니 영상 기술력은 알아줘야 하는 듯-●●●●개인적으론 무척 만족스러운 카메라입니다.고심한만큼 잘 데려왔다고 흐뭇해한 루키 후훗!DSLR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DSLT A65! 뽀너스로, 지금 소니 A65나 NEX-5n(넥스5N) 모델 정품등록을 하면완전 빠방한 사은품이 +_+~~ 꺅마침 아직 정품등록을 안했던지라 저는 헤링본백을 신청하려고 합니다.A65 들어가려나 모르겠네요! 들어가면 완전 딱인데+_+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이벤트 기간 지나기 전에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소니스토어 바로가기 | http://www.sonystyle.co.kr/storeDSLR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