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계신 분들의 대다수일 거라 하지만, 그래도 저 나름의 정보를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고자 작성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로 받기 위한 설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로 받기 위해서는 먼저 지급 방식을 변경해야 합니다.
기존에 우편으로 받거나 하시던 분들은, 애드센스 페이지에 로그인 하신 후 계정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후 위와 같이 지급 설정 부분을 찾으시고, 지급 방식 수정을 클릭 합니다.
그럼 지급 방식이 위와 같이 총 세가지가 나타나는데 기본적으론 수표로 되어 있을 겁니다. 우편이나 속달 등기우편이지만.. 수수료나 처리 시간이 너무 더디기 때문에 위의 Western Union Quick Cash로 설정 합니다. 체크하신 후, 계속>> 을 누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현재 수취인과 동일한 이름으로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를 지급 받을 대상으로 설정합니다. 주의하실 것은 여기에서 이름과 성을 제대로 써야 한다는 것이고, 현재 수취인과 동일한 이름으로 쓰셔야 한다는 겁니다.
은행 업무가 주말에는 하지 않기 때문에, 혹시라도 토요일에도 출근을 하신다면, 수취인의 이름을 배우자나, 가족의 이름으로 하시고 그 분께서 받아 오시면 되겠습니다.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의 지급자를 바꾸려면 현재 수취인 이름과 동일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수취인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바꾸기 위해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계정 정보에서 수취인 이름을 수정하시고 다시 지급 방식을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의 수취인까지 설정이 되면 일단 설정은 끝난 것입니다. 수익이 제대로 반영될 때까지 기다리시고,
해당 수익이 제대로 반영되고 지급됨 -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 세부 정보를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면 위와 같이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를 지급 받기 위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급을 받기 위해선 지급 받을 금액을 소숫점 단위까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해당 지급에 대한 MTCN(=지급번호)와 국가 발행 신분증, 발송자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MTCN은 10자리이며, 발송자 정보는 : Google Inc. 로 써주시면 됩니다.
위 내용을 적어 가시거나,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시니 모니터 화면을 그대로 촬영하여 가지고 가셔서 보고 신청서를 작성하셔도 됩니다.
신청서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는데요. 가보시면 크게 어려운 것 없고, 다 작성하신 후 직원에게
"이렇게 작성하면 되나요? 하니 쭉 훑어 봐주시고 바로 컴퓨터로 조회를 하시더군요. 그러자 어디서 받으시는 건가요? 해서 구글이요. 나라는 usa~라고 하니 웃으면서, 한화로 받으실건가요? 미화로 받으실 건가요. 하시길래, 한화로 주세요~ 하니 잠시 후 지급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로 받아보았는데 신청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략 5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그 시간이 어찌나 길던지.^^
은행 직원과 간단한 대화를 했는데 대화내용은 이렇습니다
여 직원 : "요즘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화된 이후로 이런 거래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OCer : "아 네.. 구글의 애드센스라는 광고 매체로 블로그 수익을 벌고 있는 블로거들이 많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여 직원 : "그렇군요~^^"
OCer : "혹시 다른 사람이 대신 받으러 와도 되나요?"
여 직원 : "신분증을 들고 대신 오셔도 되긴 하지만, 신청시 정보를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름의 알파벳 철자 하나라도 틀리면 안되기 때문에 본인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엔. 토요일에도 놀토가 아니면 출근을 하고.. 다른 분들보다 칼퇴근이긴 하지만, 근처에 기업은행이 없어서 반드시 시내로 나와야 합니다..ㅜ.ㅜ 그래서 어머니나 다른 가족이 대신 가서 받게 하려 할 셈이었죠. 좀 더 개선되어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게끔 되었으면 좋겠네요..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수료가 없다는 것! 그 다음으론, 지급되기까지 처리 시간이 짧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급은 언제던지 편한 시간에 가서 찾을 수 있다는 것.. 집 앞에 몇년 전만 해도 IBK 기업은행이 있었는데.. 부도가 나서 사라진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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