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케이스 추천 : 모드엣지 천연 가죽케이스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케이스 추천 : 모드엣지 천연 가죽케이스]

국내에 유통 중인 스마트폰 케이스 회사들은 많습니다. SGP 슈피겐의 범퍼 시리즈. 아이폰용만 나오고 있는 벨킨 케이스. 갤럭시S3의 플립커버로 뜨게 된 애니모드. 그 외에 제누스, 오자키, 몹씨, 포레스트그린, iface, liaail, 블랭크.. 그리고 지난번 리뷰에서 소개하였던 리얼룩 케이스. 외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스마트폰 전문 케이스 제조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많은 케이스 브랜드 가운데 케이스는 다 똑같아~! 라는 생각으로 아무거나 구입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꼼꼼한 리뷰어가 필요한 것이죠.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스마트폰 가죽 케이스인데요. 이번에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의 제품이었으나 마감이나 퀄리티는 유명 브랜드 못지 않더라구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써보고 맘에 들어하시던데,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모드엣지" 랍니다. 영어로 쓰면 MOD EDGE.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가죽 케이스 말고도 범퍼 케이스라던가 여러 제품들이 있던데 제가 소개할 제품은 그 중에서도 천연 가죽 케이스입니다.

간단하게 패키징과 외형을 살펴보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3에 장착을 해보고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드엣지 천연 가죽 케이스의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 핫핑크, 레드, 옐로우, 네이비, 그레이, 카멜, 다크 브라운 등 총 9가지가 있으나 본 리뷰에서는 옐로우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패키징을 살펴보면 선물을 바로 줘도 될 정도로 꽤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서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모노엣지 천연 가죽 케이스의 디자인과 색상 확인이 가능하구요.

후면에는 모노엣지와 케이스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실제로 모드엣지 가죽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그리 밝지도 않고 튀지 않는 무광택의 옐로우 가죽이었습니다.

후면의 스피커와 카메라, LED 플래시를 위해 뚫린 부분.

자세히 보니 액정보호필름처럼 뭔가가 살짝 보이네요?

케이스 내부를 살펴 봅니다.

케이스 안쪽에는 케이스 안내장과,

액정보호필름 1장, 액정 클리너가 하나 제공 되었습니다. 케이스에 이렇게 제공되는 것은 SGP 케이스 말고는 아직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이로써 갤럭시S3 3년 노예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는 액정보호필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계속해서 살펴 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마도 카드 수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네 맞습니다~ 내부에는 3장의 카드 수납이 가능하도록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천연 가죽이지만, 내부는 수납공간을 제외하고는 세무와, 플라스틱(스마트폰 장착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모드엣지는 Made in Korea라는 것입니다. 요즘 워낙 마데 차이나가 판치는 마당에 한국인의 꼼꼼한 손으로 만든 제품이라 더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Minus ZERO 님께서 하셨다는군요.

가죽이 가공하기도 다루기도 어렵다고 하던데 전체적으로 마감이 잘되어 있습니다. 실밥이 터진 부분도 없었고 가죽의 재질 또한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모드엣지 천연 가죽 케이스의 외형을 살펴 봤습니다. 이제 실제로 갤럭시S3에 장착을 하여 제대로 맞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케이스 추천 : 모드엣지 천연 가죽케이스]

제가 사용 중인 갤럭시S3 LTE는 화이트 색상 입니다. 가장 처음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남자지만 항상 화이트 색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는 터라 저에게는 화이트 색상이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화이트 & 옐로우 

잘 어울리나요?

모드엣지 가죽 케이스 장착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워낙 간단한터라.. 그냥 모양 보고 맞춰 넣으면 무리하지 않아도 장착 됩니다.

장착을 했으니 구석구석 갤럭시S3 몸에 맞나 확인을 해봐야겠죠?

우측 사이드의 전원 버튼. 역시 잘 맞습니다. 케이스 장착부가 메탈 느낌이 나는데 메탈 재질은 아닙니다. 그래도 갤럭시S3 베젤과는 잘 어울리네요~

DMB 내장 안테나 부분.

이어폰 입력 단자.

좌측 사이드의 볼륨 버튼.

하단의 마이크로 USB 포트 부분.

후면의 LED 플래시와 후면 카메라, 스피커 부분 역시 자알~ 맞습니다.

가죽의 두께가 제법 있어서 푹신하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아래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썸네일 화면은 약간 형광색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는 위 이미지들로 살펴본 색상이 맞습니다.

여기까지 OCer와 함께 처음 보는 브랜드이지만 퀄리티는 무시할 수 없는 모드엣지의 갤럭시S3 천연 가죽케이스를 살펴 봤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제가 이전에 사용해봤던 가죽케이스와는 차별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가죽 제품들은 처음 사용시 길들여지지 않아 많이 뻣뻣한 느낌이었고 이전에 사용했던 가죽케이스 역시 많이 뻣뻣했는데 천연가죽이라 그런지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제 바느질을 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수제 바느질을 한 것처럼 바느질 마감 역시 아주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어 믿을만한 브랜드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러한 다이어리형 스마트폰 가죽케이스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혹시라도 케이스를 바꿀 때가 되었다면 "모노엣지" 제품 한번 둘러보시면 맘에 드는 제품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만, 처음 소개해드리는 모노엣지 천연가죽 케이스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