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까지 활용 가능한 제닉스 다용도 거치대 애니스틱 2.0]
갤럭시S4가 출시된지 몇달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 업계는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물론 폭풍전야라고.. 갤럭시노트3나 옵티머스G2 같은 녀석이 나오면 또 다시 시끄러워지겠지만요.
초기 스마트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태블릿PC)가 엄격히 구분이 되었지만 점점 스마트폰이 태블릿 자리까지 넘보는 이른바 패블릿이라 불리는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마트폰 주변기기 및 악세사리들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오늘 리뷰에서 소개할 제품은 적당한 크기의 스마트폰이던, 패블릿이던~ 태블릿PC던 모든지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거치대인 제닉스 애니스틱 2.0 입니다.
거치대라는 것이 안정감 있게 받쳐줘야 하는데 솔직히 작은 스마트폰이야 무게나 크기가 별로 안나가기 때문에 어떤 거치대를 쓰던 세워놓을 수만 있으면 되지만 패블릿 이상의 태블릿PC는 무게 또한 좀 나가는 편이라 꽉 잡아주는 지지력 또한 좋아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애닉스틱 2.0은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까지 활용 가능한 제닉스 다용도 거치대 애니스틱 2.0 패키징 |
Any Tablet.
Anywhere.
애니스틱 2.0은 태블릿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거치가 가능한 다용도 거치대 입니다.
패키징 박스 후면에는 애니스틱 2.0의 활용방법과 회전과 각도조절이 가능한 힌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애니스틱 2.0 거치대의 패키징을 뜯고 구성품을 확인해 봤습니다. 구성품은 딱히 들어있는 것은 없었고, 거치대와 메뉴얼이 전부입니다.
다음은 애니스틱 2.0의 외형 입니다.
제닉스 다용도 거치대 애니스틱 2.0 외형 살펴보기 |
[제닉스 다용도 거치대 애니스틱 2.0 외형 살펴보기]
애니스틱 2.0의 기본 형태는 넓적한 주걱형태의 디자인인데요. 넙적한 부위의 한쪽면에는 분리 가능한 커버 같은 것이 달려 있습니다.
이 커버를 위로 재끼면 비로소 애니스틱 2.0을 안전하게 부착시킬 부착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애니스틱 2.0을 측면에서 살펴보면, 180도 정도 회전이 가능한 사다리 같이 생긴 힌지를 볼 수 있습니다. 틸트시 힌지가 너무 헐거우면 거치시킬 제품이 무거울 경우 확 쓰러질 수도 있는데 힌지가 제법 조여져 있어서 그렇게 뻑뻑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손쉽게 힘에 의해 기울기 조절이 되진 않았습니다. 아마 실제로 사용을 해봐도 무거운 제품도 거치가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뭐,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알겠죠~
힌지를 틸트시켜 한번 세워 봤습니다.
받침대 아래쪽에는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던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도록 고무 재질의 논슬립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특별히 유리재질이 아니더라도 듬직하게 지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원형으로 된 부분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틸트와 함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동영상으로 살펴본 제닉스 애니스틱 2.0 거치대 입니다.
이제 실제로 애니스틱 2.0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제닉스 다용도 거치대 애니스틱 2.0 사용해보기 |
[제닉스 다용도 거치대 애니스틱 2.0 사용해보기]
애니스틱 2.0의 부착면에는 커버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커버는 분리가 가능한데 커버를 벗기고 나면 부착면을 보호하기 위한 필름이 한번 더 부착되어 있어서 이 필름을 벗겨낸 후에 사용할 태블릿이나, 패블릿, 스마트폰에 부착해야 합니다. 점성재질에 부착하여 고정하기 때문에 뗐다 붙였다 하면서 사용하기 보다는 자주 사용하는 태블릿 같은 제품에만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부착하여 사용하는 거치대처럼 점성 재질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러한 점을 생각하면서 실제로 사용해볼 제품에 부착을 해봅니다.
IT 제품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까지 태블릿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삼성 nt530u3c 울트라북에 부착을 해봤습니다. 참고로 이 울트라북은 울트라북이긴 하나.. 무게가 1.42kg나 나갑니다.
아무튼 이 무지막지한(?) 울트라북에 부착을 해봤습니다. 부착은 위와 같이 후면의 적절한 위치에 부착을 해주고 세워 봅니다.
별 무리 없이 거치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저의 메인 스마트폰인 갤럭시S3에 사용해 봤습니다.
위와 같이 후면에 부착을 하고~ 세워 봅니다.
잘 세워지네요. 울트라북이 되는데 이 작은 갤럭시S3가 안될까요? 크기는 따로 설명을 안드렸는데 접으면 갤럭시S3와 비슷한 크기가 됩니다.
저는 이 두가지 제품에만 거치를 시켜 봤는데 울트라북도 충분히 거치가 되니 태블릿이나, 패블릿 등에도 충분히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닉스 애니스틱 2.0 거치대의 아이패드와 사용하는 모습 입니다.(상품페이지 중)
톡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땐 위와 같이 최대한 틸트 기울기를 조절하여 타이핑시 편하게 사용하구요.
때에 따라선 영화나 사진을 감상할 땐 좀 더 높이 조절하여 보기 편하도록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닉스의 다양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거치대를 소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점성 재질의 탈부착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나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거치대는 이러한 방식을 쓰고 있더군요. 그게 아니면 아예 전용 제품으로 나와야 하구요. 점성 재질로 탈부착을 할 경우 끈적임이 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민감한 분이라면 별로 좋아할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의 조금 크기가 있는 태블릿이라면 꽤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제대로 고정하는 느낌이 좋고, 틸트와 회전이 가능하여 문서 작업을 할 때나 영화 감상을 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게 저의 리뷰를 봐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구요~ 오랜만에 리뷰 쓰려니 참 힘들군요. 이번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리뷰를 쓰기 시작해야겠습니다. 안쓰다 쓰니.. 하나 쓰는 것도 넘 힘들고 귀찮네요..ㅜ.ㅜ
혹시 애니스틱 2.0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여기] 에서 최저가를 살펴보시고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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