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추천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메뉴 및 기능 소개

지난 시간까지는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의 개봉기와 Style 3D와의 외형 비교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리뷰 부터는 본격적으로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네비게이션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할텐데요.

그 첫 시간으로 처음 전원을 넣고 만날 수 있는 진행 화면과 메뉴, 기능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어떤 메뉴들이 있고 기능이 있는지 알아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겠죠? 이번 리뷰에서 저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간단히 기능 소개만을 하고 다음 리뷰 부터 상세 내용 설명을 하겠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네비게이션을 처음 전원을 넣으면 파인드라이브 로고와 함께 아래 화면이 진행 됩니다.

간단하게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네비게이션의 사용방법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첫번째 단계에서는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의 대표적인 특징인, 아틀란 맵 3가지를 만나게 됩니다. 클래식 2D와, 프리미엄 3D, 그리고 다이나믹 3D가 지원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와이파이 동글을 통한 리얼3D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계에서는 드래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전 세대의 네비게이션보다 더 부드럽게 드래그(터치 슬라이딩)가 가능합니다. 손톱으로 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고 되어 있는데, 스마트 기기 사용하듯 해도 잘되더군요.^^

네비게이션의 가이드 진행 화면 중에서 우측의 바탕화면 버튼을 누르면 초기화면인 파란색 바탕화면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원하는 기능을 멀티태스킹 할 수 있습니다.

불편사항이 있을 땐 어디로 연락 한다? 바탕화면의 고객센터를 클릭한다!

여기까지 초기 화면을 모두 살펴 봤습니다. 

아래는 동영상으로 살펴보는 초기화면 입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네비게이션에 처음 SD메모리카드를 넣고 부팅을 하게 되면 메모리 초기화부터 시작 됩니다. 이때 전원이 꺼지면 AS센터로 보내야 할 수도 있으니 전원이 계속 유지되게 합니다.

작업이 종료되면 다시 익숙한 파인드라이브 로고와 함께 재부팅하게 되는데 재부팅 후에도 복사 작업이 진행 됩니다. 복사 작업이 완료되면 위에서 살펴본 단계에 따라 초기 화면을 진행하고 바탕화면에 진입하게 됩니다.

바탕화면은 위와 같이 총 3 페이지로 되어 있는데 파인드라이브 Style 3D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몇가지 메뉴들을 살펴 봤습니다.

뮤직은 다들 아실거고, 포토는 위와 같이 포토 파일뷰어인데, 한쪽에선 목록을 한쪽에선 썸네일로 확인 가능하거나, 전체 화면, 슬라이드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토 파일을 찾을 때는 수동으로 찾거나 자동탐색이 가능합니다.

[데쓰레이스3 인페르노 화면 입니다. 화질 정말 좋죠?]

비디오 플레이어는 이전보다 더 화질이 좋아졌고, 블루레이 포맷인 MKV도 지원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체 자막이 아닌 이상 외부 자막은 지원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위 영상을 재생할 때 코덱이 설치되어 있지 않는다고 나오면서 음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코덱을 설치 하였는데 코덱 설치 방법은 파인드라이브 EZ 다운로더를 실행합니다.

그런 후 상단 메뉴에서 통합코덱설치를 누르면, 최신업데이트가 있다고 나옵니다. 확인을 누르게 되면..

바로 통합코덱을 설치합니다. 그런 후 다시 네비게이션을 재부팅하면 파일이 저장되고, 재부팅되는데 다시 비디오 파일을 재생하면, 이제 정상적으로 소리까지 재생이 됩니다.

아래부터는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네비게이션의 특징과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중심으로 메뉴를 살펴보겠는데요. 

먼저 첫 페이지의 3번째 줄에 있는 차선이탈경보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차선이탈경보(LWDS)는 아틀란 맵의 가이드가 되고 있는 도중에만 실행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경로 안내 도중 바탕화면 보기에서 "차선이탈경보"를 선택해야겠죠?

운전 도중 네비게이션을 보고 하시는 분은 없겠죠? 어차피 음성으로 안내가 다 되니까, 이 차선이탈경보 역시 음성으로 안내를 합니다. 기본값은 비프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차선 이탈 경보는 직선 도로인 고속도로에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60Km/h 이상에서 제대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그 리고 날씨와 노면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차선이탈경보는 네비게이션 독자적인 기능이 아니라 블랙박스와 연동되어 작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글에서 파인뷰 CR-2i Full HD 2채널 블랙박스와 함께 체험기를 통해 자세히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연비짱 기능입니다.

연비짱 기능은 파인 OBD II 패키지를 통해 유선이나 블루투스로 차량과 연동되어 사용하는 에코 드라이빙 기능으로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알 수 있는 평균 연비나 순간 연비, 차량 유지비를 통해 나쁜 습관을 고쳐 연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기능 입니다. 하지만 차종에 따라 지원되는 차도 있고 아닌 차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집에서 끌고 다니는 차는 지원되지 않아 간략히 이 정도로만 소개 드리고, 다음 리뷰에서 파인드라이브 Style 3D의 비슷한 기능을 소개해보기로 하겠습니다.

[Fine OBD II 지원 차종 확인하기]

다음으로 후방 설정이 있는데, 후방 설정은 후방 카메라를 설치한 후 설정 하는 부분인데, 별 내용은 없고 후진 기어시 자동으로 화면 전환을 할 것인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작 설정에서는 전원이 들어가면 어떤 기능으로 복귀를 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실행상태복귀로 하면 마지막으로 실행했던 아틀란 모드나 부가 기능이 실행되며 경로상에 있을 경우엔 아틀란이 자동으로 실행 됩니다.

그리고 운전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TPEG 다들 사용해보셨죠? TPEG을 사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인증이 필요한데,

네비게이션에서 따로 해줄 것은 없습니다.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상에서 제품 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되는 부분 입니다. 

백업/ 복원은 현재 네비게이션의 설정 등을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위에 사용된 캡쳐화면처럼 쉽게 캡쳐를 하기 위해 한가지 설정 해주기 위해 버튼기능설정에 들어갑니다.

버튼기능 설정에 들어가면 전원버튼으로 LCD 끄기라던가, 화면캡쳐를 선택할 수 있는데 당연히 "화면캡쳐"를 선택하시면 편하게 화면 캡쳐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대부분의 네비게이션 포함되고 있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2페이지 끝으로 터치조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만져줄 것은 없고 혹시 터치가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 들 경우 이 메뉴에서 터치 보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3페이지 메뉴를 살펴 보겠습니다.

3페이지 메뉴에는 파인뷰, 차계부, 메모 기능이 있는데, 파인뷰는 블랙박스와 연동하여 네비게이션을 통해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기능인데, 녹화된 영상을 플레이 하거나, 녹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거나, 블랙박스 카메라 화면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파인뷰에서는 지원하는 모델이 있다면 녹화모드나, 재생모드로 전환할 수가 있는데,

재생모드로 전환하기 위해선 반드시 USB 설정에서 파인뷰 전용으로 USB 단자 사용하기를 체크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리뷰에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차계부 입니다. 차계부란 가계부처럼 차량의 상세 내용을 정리하는 기능인데, 연비와 이번 달 주행거리, 총 주행거리, 그리고 유지비 등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캡쳐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메모 기능이 있습니다.

메모 기능은 터치펜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메모하고 저장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펜의 두께와 컬러, 배경지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간략히 살펴보느라 몇가지만 살펴 봤는데도 이렇게 스크롤 압박이 생기네요. 평소 제 리뷰 스타일대로 다 다뤘다면.. 정말 힘들었을 듯 합니다. 정리하는 저나 보시는 분들이나..

인드라이브 iQ 3D 5000 메뉴 및 기능 소개편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고, 다음 리뷰에서는 연비짱 기능과 파인 드라이브 Style 3D의 에코 드라이빙을 비교해보며, 이번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했던 파인뷰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