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광대역 LTE-A 케이스 제누스 아보크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케이스

갤럭시S5 가 출시된지는 아주 조금 지났지만 이번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 를 사용하게 되면서 S뷰커버 대신 임시로 사용할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작년에 몇번 소개하였던 브랜드인 제누스의 아보크 갤럭시S5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케이스 입니다.

제누스에서는 여러 제트뷰 케이스를 출시했는데, S뷰커버 케이스와는 또 다른 특징으로 위와 같이 서클 뷰커버 형태를 지원합니다. (LG G3 와 유사한?) 커버를 열지 않고 위 상태에서 여러 기능을 실행하고 확인할 수 있죠. 보다 자세한 것은 차차 소개하기로 하고 먼저 패키징과 외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갤럭시S5 제누스 케이스는 아보크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케이스 입니다. 그 중에서도 실버 색상이죠.

패키징 박스 전면에서는 지원 어플을 통해 사용할 때 확인할 수 있는 제트뷰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제누스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케이스 사용 방법과 기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아보크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 봤습니다.

작은 안내문이 있는데, 취급주의사항으로 한글과 영어로 앞뒤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내용을 대충 요약해보면 물기나 습기에 취약하니 보관시 유의하라는 내용입니다.

여기까지는 패키징이고, 아래부터는  제누스 아보크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갤럭시S5 케이스 외형을 살펴 보겠습니다.

실버 색상의 제누스 아보크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케이스는 전/후면에 특이한 무늬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민물고기 비닐 같은 무늬가 있는데 색상 역시 은색이다 보니 더 그런 느낌이 납니다.

후면부 입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후면에도 민물고기 비닐 같은 무늬가 있으며, 카메라와 스피커 위치에 맞게 홀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품 s뷰커버는 백커버를 제거하고 백커버 대신 장착을 하지만, 제누스 아보크 제트뷰 케이스는 백커버를 장착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장착이 되는 방식 입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플라스틱 부분으로 장착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부]

갤럭시S5 를 오른손으로 잡고 있을 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는 위와 같이 AVOC 메탈 장식이 있습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가 장착될 플라스틱은 투명으로 되어 있으며, 

그 외 부분은 위와 같이 부드러운 새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장착부 안쪽에는 위와 같이 제트뷰 코드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 코드가 있어야 제트뷰 어플을 설치할 수 있어서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아래부터는 실제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 에 장착을 해봤습니다. 장착이야 그냥 투명 플라스틱 부분에 살짝 누르듯이 장착을 하면 됩니다. 큰 힘 들이지 않고 장착이 되더군요.

케이스 장착한 모습을 살펴볼까요?

실버 색상이라 그런지 색상 자체는 꽤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개인 취향으로 인해 저는 민물고기 비늘 무늬는 별로 안땡기네요..ㅜ.ㅜ

[상단 통화 스피커]

[커버 내부 홈 버튼 부분]

하단 포트부는 위와 같이 뻥~ 뚫려 있어서, USB 3.0 케이블 연결시 간섭이 없습니다.

[좌측 볼륨 버튼]

[우측 전원 버튼]

스탠드처럼 사용을 해봤습니다.

잘 서 있는군요.

구석구석 핏은 제대로 들어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측 전원 버튼]

그리고 뒤늦게 만지면서 안 사실이지만, 메탈 장식 부분은 자석처리가 되어 있어서 커버를 닫을 때 고정이 잘됩니다.(단,  커버 접히는 부분이 어느정도 길이 들어져 있을 때 부드럽게 탁~ 붙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갤럭시S5 S뷰커버와 같이 마찬가지로 재질이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갤럭시S4 S뷰커버와 비슷해 보이던 다른 케이스를 골랐을텐데.. 참고로 저는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정품 케이스를 쓰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S뷰커버 케이스들 중에서는 갤럭시노트3 정품 S뷰커버 케이스의 재질이 가장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너무 유광재질이다 보니 개인취향에 따라서는 너무 싼티 나는 느낌이 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무광으로 점잖게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제트뷰 어플을 사용해 봤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트뷰라고 검색하면 나오며, 케이스 내부에 있던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트뷰 어플을 실행하게 되면 튜토리얼과 함께 제트뷰 보정을 시작합니다.

커버를 열고 한번 하고 닫은 상태에서 또 한번 보정을 합니다.

보정이 끝나고 나면 제트뷰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시계 및 배경(사진), 날씨, 카메라, 전화, 즐겨찾기 연락처, 퀵메뉴 설정, 긴급콜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트뷰 커버를 닫으면 위와 같이 화면이 나타나는데, 커버를 반쯤 열고 캡쳐를 해봤습니다. 

아래는 실제 작동 모습들.

제트뷰 메인 화면. 현재 스마트폰의 상태(배터리,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와 문자, 전화 내역 등의 알림도 확인 가능합니다.

알림센터에서는 위와 같이 알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가 걸려 왔을 때. 갤럭시노트3 와 갤럭시S5 S뷰커버처럼 커버를 닫은 채 전화 수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윈도우가 없는게 좀 적응이 안되네요.

제트뷰 뮤직 화면.

앞뒤 선곡도 가능하고, 볼륨조절과 음악 리스트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케이스 제누스 아보크 제트뷰 스텔라 다이어리 케이스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이전부터 제트뷰 어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었고, 스탠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광재질의 민물고기 비닐 무늬는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상 OCer 였습니다.

이 사용기는 업체 지원으로 제품을 지급 받아 작성되었지만, OCer의 솔직한 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