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나 유명 메이커 신발, 가방 등을 보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것이 있죠.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는 나이키 런닝화나 운동화에 그런 재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런 재질로 되어 있으면, 밤에 멋있기도 하지만, 야간에 빛이 반사되어 멀리서도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도 야간에 반짝반짝 반사가 되는 스카치 재질이 사용된 아이패드, 미니 등의 태블릿에 사용할 수 있는 클러치 백 입니다. 리플렉시아라는 재귀 반사 전문 제조사에서 출시된 록시아 아이패드 / 미니 클러치 백이랍니다. 본 후기에서는 패키징과 외형을 살펴본 후, 활용도에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리플렉시아 록시아 아이패드 미니 클러치 백은 얼핏 보면 여성용 작은 백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이 밝은 색이 아니고 좀 더 어두운 색이었다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백? 이 되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 리플렉시아 록시아 아이패드 미니 클러치백은 스카치 재질의 재귀반사 가능한 태블릿이 수납 가능한 클러치 백 입니다.
새제품에는 위와 같이 빨간색 택이 부착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대각선 기준으로 약 11인치(27.94cm) 로 30cm 가 좀 안되는 크기의 클러치 백 입니다. 요즘 남성들은 크로스백 대신 클러치 백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런 남성들을 위해 부담 없는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측면에는 지퍼로 잠글 수 있어서 내용물 분실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옆면에는 얇은 문서라던가 수첩 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구요.
다음은 지퍼를 열고 내부 공간을 살펴 봅니다.
심플한 외형 디자인과는 달리 내부에는 정말 많은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얇은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는데 정말 많이 넣을 수 있겠네요.
또한 카드 수납 공간 측면에도 얇은 두께의 문서나 책자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필기구 꽂이.
카드 수납 공간 아래쪽에는 좀 더 두꺼운 내용물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2개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벨크로 타입 밴드가 부착되어 있어 길이 조정 & 고정도 가능합니다.
이제 태블릿이 안착(?) 할 공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려는 태블릿은 아이패드 / 미니가 아닌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 입니다. 이 태블릿은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위 사진을 보시는대로 고정 부분이 많이 커 보입니다.
'응 뭐지?' 이거 사용 못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스펀지를 제거해보니,
2가지 사이즈로 밴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이 클러치 백 하나로 아이패드 / 미니 두 사이즈의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럼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 태블릿을 장착해 보겠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큰 문제 없이 잘 고정된 것 같지만..
자세히 봐보세요..
사이즈가 좀 차이가 있어서인지, 두께 차이 때문인지.. 테두리가 라운딩 처리되어 미끄러지는건지, 생각보다는 완벽하게 고정되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T_T 물론 뒤집어 장착해도 마찬가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좀 더 만지다 보니, 태블릿 고정 부분(받침)이 분리가 되더군요.
받침대는 벨크로 타입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쉽게 떼고 부착할 수 있는데,
뒷면에는 자석과 함께 받침대도 달려 있었습니다. 받침대를 세우면..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클러치 백 안에 내용물을 채워 보겠습니다.
카드 종류와 명함, 그리고 메모지를 넣어 봤습니다. 우측에는 태블릿을 껴놨는데, 이번에는 스마트 커버를 덮지 않고 뒤집은 상태에서 넣었더니 잘 고정이 되네요.^^ 이 생각을 진작 했었어야 하는건데~
아래 사진들 쭉 보시면 굳이 설명이 필요 없으실 겁니다. 쭉죽쭉~
저는 본래 수납 기능으로만 사용하였지만 여성 분들은 여기에 악세사리나 화장품류를 수납하는 것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스마트 커버가 있는 태블릿은 위와 같이 스마트 커버를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네 귀퉁이 모두 제대로 고정이 되죠.
거치대로 세워 보았습니다. 잘 서있네요~
여기까지 스카치 재질의 재귀반사 리플렉시아 록시아 아이패드 / 미니 클러치백에 대해 살펴 봤는데요. 아이패드 전용은 아니고 크기만 맞으면 7인치 10인치 태블릿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뭐 HP 슬레이트7 익스트림에 사용해 봤지만요~
끝으로 재귀반사 모습을 보여드리고 리뷰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불빛이 거의 없는 아파트 공원 벤치에 올려두었습니다.
각도를 조금씩 바꿔서 촬영해보니 밝게 빛이 반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근시 옷 챙겨 입고 한 컷 찍어볼까 했는데, 그럼 위와 같이 반사되는 모습을 찍을 수가 없어서 그것은 패스~!
남자 분들도 클러치백 잘 들고 다니지만, 개인적으로 색상이 밝은 색상이다 보니 여자분들에게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네요. ^^
이상.. 스카치 재질의 재귀반사 리플렉시아 록시아 아이패드 / 미니 클러치백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Cer 였지요. :)
위 사용기는 제품을 무상지급 받아 작성되었지만, 업체 개입 없이 OCer의 솔직한 후기로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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