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맥북 에어 레티나 12인치에는 맥 시리즈 최초로 인텔 코어 M 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정말 낮은 저전력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cpu 쿨링팬도 들어가지 않고, 소비전력은 5W 라고 합니다. 기존 맥북 에어보다 기판 크기가 67% 정도 줄었고, 그 외 공간에는 배터리로 꽉 채웠다고 합니다. 나중에 분해기가 올라오면 소개하겠지만 높낮이가 다른 배터리를 계단처럼 매치하여 면적대비 용량이 35% 늘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그래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와이파이 사용시 9시간, 아이튠스 동영상 재생 시간이 10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맥북 에어 레티나 12인치에는 맥 최초로 인텔 코어 M 프로세서가 탑재된다고 하였는데요.
상위 모델에는 코어 M 1.2~2.6Ghz 짜리 CPU 가 탑재되며,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됩니다. 가격은 1599 달러.
그리고 하위 모델은 코어 M 1.1~2.4GHz, 인텔 HD 그래픽스 5300, 8GB 메모리, 256GB PCI-E 플래시 스토리지, OS는 X 요세미티가 탑재되며, 가격은 1299달러. 옵션으로, 추가금 내고 CPU 변경이 가능합니다.
맥북 에어 레티나 12인치의 무게는 920g 이며 13.1mm의 두께로 기존 맥북 에어처럼 금속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12인치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해상도는 2304x1440 이며, 패널 두께는 0.88mm로 맥 역사상 가장 얇다고 하네요! 또한 배터리 증가와 함께 패널에는 화소의 발광 영역을 늘려 기존과 같은 밝기일 경우 소비 전력을 30% 줄이는 기능이 탑재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보드도 바뀌었습니다.
팬탁그래프 방식의 키보드이긴 한데, 구조가 다릅니다. 중앙을 기준축으로 상하 양쪽을 지탱하는 스위치를 넣어 키의 끝 부분을 눌러도 바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또 키캡은 기존 두께보다 40% 얇아졌고 키캡의 면적은 17% 늘어나서 오타율도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키보드에 탑재된 백라이트는 키 1개에 1개씩 들어가 밝기가 더욱 밝아졌다고 합니다.
입출력 포트는 간소하게 USB 포트와, 헤드폰 출력 단자만 있습니다.
하지만 USB 는 새로운 규격의 USB 3.1 5Gbps 타입 C 가 탑재되었으며, 변환 젠더를 통해 디스플레이포트/HDMI/미니 d-sub 15핀 출력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선 통신은 IEEE 802.11ac 기가비트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4.0 을 지원합니다.
또한 물리 버튼을 넣었던 터치 패드를 감압식 터치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터치하게 되면 진동으로 터치 피드백을 주고, 단순히 터치패드만 바뀐 것이 아닌 OS X 자체에서도 기능이 추가되어 누르는 힘의 강약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이 실행 됩니다. 예를 들어 주소를 강하게 누르고 있으면 지도가 뜨고, 시간을 강하게 누르고 있으면 일정이 추가를 할 수 있고, 퀵타임에서는 세게 누를수록 재생속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터치 강도에 따른 설정은 사용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480p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USB 3.1 C 포트를 통해 연결되며 케이블 역시 29W USB 타입 C이며 2m 길이의 충전 케이블 제공합니다.
끝으로 맥북 에어 레티나 12인치 색상은 색상은 실버 / 골드 /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맥북에 처음으로 아이폰처럼 이러한 컬러들로 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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