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순위 장착 파인드라이브 T 장착 전/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인드라이브 T 네비게이션의 장착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정형 거치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은 전면 유리에 흡착식 거치대를 사용하여 장착하지만, 파인드라이브 T 의 경우 대쉬보드에 장착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차에 장착한 모습인데요. 어때요. 잘 어울리죠? 옆에 타신 분들이 다 갖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장착 전/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저는 너저분한 것을 싫어해서 차에도 최대한 주렁주렁 달진 않았습니다. 네비게이션도 현대 아반떼AD 에 순정 옵션으로 넣었구요. 거치대는 송풍구 거치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파인드라이브 T 네비게이션 장착시 준비물 입니다. 선정리용 부착 클립, 임시부착용 테잎, 알콜솜.

우선 알콜솜으로 부착 부위를 깨끗하게 닦습니다. 알콜이 많이 있는지 많이 젖었네요. 남은 알콜로는 차량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임시부착용 테잎을 살짝 붙여주고.

파인드라이브 T 무선 충전용 거치대의 자리를 잡습니다. 이때 거치대의 테잎을 전부 벗기지 않고 살짝 벗겨가며 위치가 잘맞는지 확인합니다.

원하는 위치에 딱! 잡고 다시 자세히 확인합니다. 전면에서만 봤을 때는 빈틈 없이 잘 붙어 있는 것 같았는데, 실제로 옆뒤에서 보면 좀 떠 있는 느낌이어서 다시 부착을 해주었는데요. 이때 잘 붙일 수 있는 팁을 드릴게요.

대쉬보드 마다 다르겠지만 제 차와 비슷한 대쉬보드 스타일이라면 앞쪽에 살짝 아래로 내려가는 곡선 부분이 있는데요. 그 부분 부터 부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꾹~ 눌러주면서 뒷 부분도 부착합니다.

그럼 다시 잘 부착되어 있는지 이리저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쉬보드 쪽에서 뒷 부분. GOOD?

우측면. 약간 떠 있는 것 같지만, 테잎 두께 때문에 그런지 눌러도 저 상태네요. SO GOOD~

이제 시거잭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선정리(?) 를 합니다.

저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시거잭 전원으로 연결하고 있는데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글로브박스에 있는데 파인드라이브 T 네비게이션에서 제공하는 선정리용 부착 클립으로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십자가형태로 케이블을 넣을 수 있어서 2개 정도는 같이 정리가 되네요.

그리고 파인드라이브 T 네비게이션과 연결되는 전원 케이블은 위쪽으로 쭉쭉~

이렇게 연결하였습니다. 우선 네비게이션은 대여를 받은 상태라 매립하진 않았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운좋게 지급된다면 퓨즈박스에 연결하여 매립할 생각입니다.  그때는 좀 더 깔끔하게 선정리해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각도가 제일 이쁜거 같네요~ 순정 네비가 없고 거치대가 좀 더 밑으로 내릴 수 있는 방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면 잘 안보이는데, 그래도 이뻐보이네요.ㅎㅎ

정면에서 한 컷! 이렇게 보면 운전하면서 시야를 가리진 않을까 걱정 될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운전을 해보면 있는 것하고 없는 것 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아예 전면 유리에 부착하는 흡착식은 시야 방해가 있지만 이렇게 하니 시야를 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수입차에 주로 이런 플로팅 스타일의 네비게이션이 사용됐는데 아반떼AD 에도 들어가니 이쁘네요~

여기까지 아반떼AD 에 장착해본 파인드라이브 T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파인드라이브 T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실거죠? ^^

이상 OCer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