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간 가끔 신제품이 출시되어 소개했던 제닉스 게이밍 의자(체어) 의 후속 모델로 사용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는 ARENA ZERO BLACK 게이밍 의자 입니다. 기존 제닉스에서 출시된 아레나 모델이나, AKRACING Gaming Chair 들은 배송 기사님이 방문하여 배송 뿐 아니라 조립까지 해주고 가셨는데, 인건비가 절약되다 보니 제품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져서 거품(?) 이 많이 줄어든 것이 특징입니다.
본 리뷰에서는 배송 받은 순간부터 조립하는 과정과, 실제로 앉아본 소감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송 상태인데요. 제가 없는 사이 두고 가서 부모님께서 뭔지 궁금해 하시면서 뜯어보셔서 저렇게 열려 있습니다. 내용물은 이상없이 다 들어 있었구요.
이게 구성품 입니다. 여기에 설치 방법이 담긴 메뉴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래부터 조립을 해볼게요. 가장 아랫 부분인 바퀴부터 조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바퀴가 장착될 부분 입니다. 구멍에 바퀴를 장착합니다.
이 부분을 아까 화살표 부분에 끼워넣습니다.
별도의 장비는 필요하지 않고 성인 남성이면 충분히 장비 없이 바퀴는 장착할 수 있습니다. 총 5개의 바퀴를 껴줍니다.
껴주고 난 후에는 앉는 부분 바퀴 사이 지지대에 뭔가를 하나 끼워넣습니다. 정식 명칭은 모르겠는데 중간에 끼워 넣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앉는 좌석 부분을 조립합니다. 앉는 부분은 그대로 쓰면 되는데,
등받이 부분을 고정해야 합니다. 등받이와 앉는 부분을 위와 같이 살짝 결합시켜 넣고, 양쪽에서 고정 볼트를 조여줍니다.
볼트와 렌치는 위와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조이고 조이고~
커버를 씌워줍니다.
그리고 좌석 아래 부분을 육각렌치로 조여줍니다.
육각렌치는 +자 드라이버 겸용으로 사용합니다.
잘 조여주고 나면..
조립이 끝나게 됩니다. 저녁 먹으러 거실에 나온 30대 아저씨가 잠깐 앉아 보네요.
동생 녀석인데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모두다 쓰고 있는데, 몇년 전 의자를 바꿔줬는데 벌써 팔걸이 부분이 다 닳았더군요.
몇분 앉아서 폰도 만지고 U-20 축구도 보더니만.. 저녁을 먹고 지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버렸답니다. 기존 제닉스에서 출시되었던 의자들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팔걸이 부분이 좀 더 내구성이 강화된 느낌이고, 쿠션도 두개나 주고 있어서 요추 받침과, 목 부분에 놓고 쓰면 좋겠더군요.
그 외에는 기존 제닉스 출시 게이밍 의자 제품들과 차이는 없습니다. 180도 틸트가 가능한 것과, 국산 기술력의 CLASS-4 인증 가스 스 프링 채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지지하중은 150 kg 이니 웬만한 거구들도 거뜬하게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 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OCer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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