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GPS 워치 TOMTOM SPARK CARDIO + MUSIC 첫번째 운동 후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피트니스 GPS 워치 톰톰 스파크 카디오 뮤직의 첫번째 운동 후기로, 인도어 사이클링을 해본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톰톰 스파크 카디오 뮤직은 기본으로 러닝 모드는 자동으로 인식하여 측정을 시작하지만 그 외에는 운동모드를 선택해줘야 합니다. 인도어 사이클링 모드를 선택하여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설정에 들어가니 다른 운동모드에서 볼 수 없었던 휠 사이즈가 있네요.

기본으로 2200mm 가 있는데요. 집에서 하고 있는 인도어 사이클 휠 크기는 모르기 때문에 기본인 2200mm 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거리는 10Km

시간은 20분.

설정을 마치고 맥박수가 100 이 되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 등이 페어링되어 있다면 대기/시작시 여성의 음성 멘트가 들립니다. 신기한 건 한국어로 나와서 좋더군요.

운동 시간이 계속 될수록 맥박수는 더 높아집니다.

약 1분간 분노의 페달질을 한 결과.

최대 맥박수는 126~127 정도를 찍었습니다. 평소에 배드민턴을 즐겨 하고 있는데, 단식 경기를 할 경우 200 근처까지 올라가는 것을 봤었는데, 인도어 사이클은 그것보다는 운동이 덜되는 것 같네요. 

대충 이 맥박수로는 지방 연소 단계 정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속되면 지구력, 그리고 거기서 고속, 마지막 전력질주 단계로 나뉘어집니다.

지방 연소구간 69% 몸풀기 31% 진행되었다고 나옵니다.

그 외에 몇가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심박구간? 과 칼로리 소모량도 나옵니다.

그리고 이건 경과 시간. 아직 2분도 안됐네요 ㅜ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

힘든 운동도 음악과 함께라면 즐겁게 할 수 있죠? 어떤 연구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면 운동효과가 떨어진다고도 하던데, 저는 운동할 때나 뭔가 집중해서 할 때는 반드시 음악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음악에 취해 하다가 집중되기 시작하면 음악 소리는 안들리고 운동이나 업무에 집중이 됩니다.

톰톰 스파크 카디오의 특징 중 하나인 블루투스 페어링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했더니 피곤한 것도, 힘든 것도 모르고 인도어 사이클링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해본 모니터링 결과 입니다.

지난밤 수면시간은  2시간 반 정도네요? 잉. .이상하다. 푹 잤는데~

자세히 확인해보니 잘 때는 톰톰 스파크 카디오 뮤직 피트니스 워치를 빼놓고 자다가 잠깐 깼을 때 차고 자서 그 후에 잠깐 다시 잔 시간만 기록이 되었네요. 어찌나 정확하던지 볼 때 마다 깜짝 놀랍니다.(깜놀!)

그리고 아까 인도어 사이클링은 14분 정도를 탔구요.

이번주에는 총 4가지 활동을 하였고 오늘은 2가지 활동을 했네요.

6월 11일까지 소모한 칼로리는 총 19,858kcal 입니다. 이번주 총 운동 활동 시간은 50분인데, 항상 운동모드를 설정하고 한 것은 아니어서 실제로는 좀 더 많습니다.

어제 좀 많이 걸었고 오늘은 별로 안걸었는데 어제 걸은 거리가 1만보 정도였는데 톰톰 스파크 카디오는 일요일을 첫주의 시작으로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 총 걸은 거리는 44.14km 입니다.

시간대별, 그리고 날짜별 운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6일에 뭘 했는지 정말 많이 운동했네요.

여기까지 톰톰 피트니스 워치 스파크 카디오 뮤직의 첫번째 운동 후기인 인도어 사이클링과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았는데요. 좋았던 점은 단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이어폰 끼고 있으면 음성으로 안내멘트를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것(물론 음악감상도 같이!) 그리고 운동이 끝나고 보기 쉽게 운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체계적으로 운동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같습니다. 제가 출근하면서 계속 차고 있다 보니 주위 사람들이 자꾸 어떤 제품인지 물어보는데, 디자인적으로도 호기심이 가는 제품인 것은 확실합니다. ㅎㅎ 다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