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즘 핫이슈로 떠오른 불스원 밸런스 시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밸런스시트는 고가형(?) 인 밸런스시트가 있고, 최근 와디즈 펀딩으로 유명해지고, 그 이후 판매되고 있는 밸런스 온 핏 시트가 있습니다. 두개다 구입을 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착석해 본 느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밸런스온 시트는 사이즈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포터블로 반으로 접는 것도 있고 S, M, L 이 있는데요. M 은 좀 작은 것 같고, 성인은 L 로 사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밸런스 온 핏 시트는 M 정도? 되어 보이는데 위 사진에서 아래 깔린 것이 밸런스온 시트 L 사이즈고, 위에가 밸런스 온 핏 시트 입니다.
너비는 비슷해 보입니다만, 실제 사이즈는 꽤 차이가 납니다.
겉면에 밸런스온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커버 재질은 비슷한 것 같은데, 저렴하게 나온 밸런스 온 핏 시트 보다는 밸런스온 시트가 좀 더 고급스럽고, 통기성이 우수해 보입니다. 색상 때문인지 밸런스온 핏 시트는 문대면 좀 뿌옇게 됩니다.
바닥면은 동일하게 미끄럼 방지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름을 적을 수 있게 네임택? 이 있는데 배경이 검정이라 검정 네임펜으로 쓰면 안보일 것 같네요. 회색이나, 흰색 배경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버 안에는 위와 같이 불스원 밸런스온 핏 시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2중 허니콤 구조 베타젤이 보입니다. 구조는 밸런스온 시트나 밸런스온 핏 시트나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밸런스온 핏 시트는 가운데 엉덩이 부분이 두갈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를 보기 전, 이미 앉아봤을 때 확실히 느꼈지만.. 두께 차이도 제법 있습니다. 밸런스온 핏 시트도 편하긴 하지만, 밸런스온 시트 L 사이즈가 더 푹신한 것이 엉덩이가 편합니다.
마치 넓다란 벌집 같습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용 게이밍 의자 위에 올려봤습니다.
불스원 밸런스온 핏 시트는 전체 시트 부분 커버가 불가능하지만, 밸런스온 시트 L 사이즈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의자 쿠션이 좋으면 이게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사무실 듀오백 의자에 얹은 모습 입니다. 사실 처음에 사무실 듀오백 의자가 너무 딱딱하여 몇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고 있으면 엉덩이가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살집이 별로 없다 보니.. 그래서 밸런스온 핏 시트를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작더군요. 그리하여 이번에는 밸런스온 시트를 구입해서 깔아봤는데, 딱이네요.
깔아놓으면 두께가 이정도. 며칠 앉아봤는데 비슷한 제품이긴 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제 차에도 깔아봤는데요. 기존 환경은 버켓 디자인의 시트커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쿠션이 좋아서 푹신했는데, 장거리 2시간 이상 운전하면 엉덩이가 배기더군요. 엉덩이 살이 없어서 그런지 ㅜㅜ
그래서 조금 작은 사이즈인 밸런스온 핏 시트를 커버 바닥에 놓고, 커버를 그 위에 씌웠습니다.
이렇게 놓으면 밑에 또 시트가 깔려 있는지 모르겠죠? 실제로 앉아보면 정말 푹신합니다.
2가지 다 사용해보니 작은 사이즈는 차량용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구요. 뭐 어린아이들은 의자용으로 써도 될 것 같습니다만, 성인이라면 많이 작습니다. 저 역시 그래서 다시 구입했구요. 밸런스온 시트 L 사이즈는 많이 크기 때문에 차량용 보다는 사무용이나 가정용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두께 차이 확인하시고.. 비싸다고 느끼지 않으신다면 L 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내용 까지가 2019년에 작성한 내용이고, 아래부터는 2021년 5월에 좀 더 추가된 내용 입니다.
위 리뷰는 사비를 털어 구입하여 작성한 비교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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