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은 전기요, 온열매트라 불리는 제품 리뷰가 되겠는데요. 저는 그동안 라돈이 검출됐다는 온수매트를 꽤 오랫동안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티스토리 변방을 지키고(?) 있는 블로거지만 한때는 몇년간 투데이 1만을 꾸준히 유지했었는데 그때 체험단을 진행했던 온수매트였는데.. 몸이 충분히 자도 찌뿌둥하고, 컨디션이 매일 안좋았었는데 그 온수매트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라돈이 검출된 온수매트는 그 후에 새제품으로 교체해준다는 글도 보았는데, 상담원과 전화연결이 어려워 속으로 욕을 퍼붓고는 버렸고, 그 후에 이 온열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1년 전 구입)
요즘은 전기매트라고 안하고 온열매트, 전기요라고 부르는 제품이 있는데 일반 매트 보다는 좀 더 얇은 제품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온열매트가 있지만 저는 일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홈쇼핑에서 광고를 많이 때리기도 하고, 가장 많이 들어본 제품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을 해버렸습니다만.. 일월매트도 종류가 엄청 많더군요.
그 중에서도 빨래가 가능한, 워셔블 온열매트를 구입했는데요. 이 제품은 빨래가 가능한 것 외에도, 양면이라는 것, 그리고 동작 감지를 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도(35도였나..) 로 맞춰주는 것과, 장시간 켜둘시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보고 구입한 것인데, 벌써 1년이 되었네요.ㅎㅎ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이는 것 같지만, 광각으로 찍은 것이라 그렇구요. 실제로는 더블 사이즈 입니다.
일월 온열매트 나노클린을 꺼내 보았습니다.
컨트롤러도 있구요. 컬러풀한 메뉴얼도 있습니다.
사용방법을 잘 살펴보면, 앞에서 설명한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원코드를 꼽아도 전원이 켜지지 않으며, 전원 버튼을 눌러야 켜집니다. 이때 초기 온도는 40도가 기본이구요. 전원 버튼이 두개가 있는데 더블 사이즈라, 왼쪽, 오른쪽 켤 수 있습니다.
1시간 동안 동작 감지가 없으면(뒤척이지 않으면) 35도로 전환되고, 35도 작동 중 1시간 동안 동작감지가 없으면 작동을 중지합니다. 깜빡하고 안껐을 때 꺼지는 기능이고, 다시 동작 감지되면 설정 온도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가장 아래쪽에 작동 중지 후 15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고 하는군요.
초기온도인 40도로 맞춰놔도 몇분 정도는 있어야 따뜻해지는지라, 좀 따뜻해지면 온도를 낮추거나 하시고, 엄청 따뜻한 것을 좋아하시는(저처럼) 분은 처음부터 50도로 돌리시고, 좀 있다가 온도를 낮추시면 좋습니다.
컨트롤러에서 전원 버튼은 2개가 있는데 꾹 2초 정도 누르면 켜집니다. 이때 초기 온도는 40도가 된다고 하였고, 전원을 끌 때는 꾹 2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컨트롤러는 매트 부분에 총 4핀+4핀 방식으로 장착됩니다.
매트 박음질 상태는 꼼꼼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1년이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워셔블이기도 하고, 전자파 차단되는 커버라고 봤던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더블 사이즈는 140x180cm 입니다. 예전에는 더블이 더 큰 사이즈였는데 요즘은 많이 작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을 한 1년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단점은 잘 모르겠고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온수매트에 비해 온도가 더 빨리 올라가고, 높은 온도를 설정하지 않아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면이라 어느 쪽으로 사용하든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워셔블이라 겨울이 지나고 나중에 보관할 때는 세탁해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누르면 초기 설정온도가 40도인데 움직임이 없을 경우(자고 있을 경우) 엔 자동으로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35도 자동 설정됩니다. 다시 움직임이 감지되면 40도로 올라가구요.
그리고 저의 경우엔 아직은 깜빡할 나이가 아니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끄는 편인데, 15시간 켜져 있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니 절전이라든가, 화재 예방면에서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또 신제품이 출시되었겠지만 저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네요.^^
여기까지 내돈내산 일월 온열매트 동작 감지 워셔블 전기요 나노 클린 후기였습니다.
OCer 였지요. :):
'가전 생활 리뷰 > 기타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기어 뮤럴 와이파이 디지털 액자 MC315 (0) | 2020.12.28 |
---|---|
갓샵 ESPESSO 전동 두피 마사지기 스케일러 스케일링 각질 비듬 제거 쿨링 마사지 까지 (0) | 2020.12.07 |
핸디 스팀 다리미 추천 보랄 더 데일리 핸디 스티머 후기 (0) | 2020.09.21 |
불스원 밸런스온 방석 시트 L / 밸런스온 핏 시트 비교 후기 (0) | 2019.06.19 |
다이소 실리콘 신발끈 구두끈 매듭 필요없는 운동화 끈 후기 (0) | 201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