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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샵 ESPESSO 전동 두피 마사지기 스케일러 스케일링 각질 비듬 제거 쿨링 마사지 까지

OCer 2020. 12. 7. 08:30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피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갓샵 ESPESSO 전동 두피 스케일러 라는 제품 입니다.

두피

어느덧 나이가 40이 가까워짐에 따라 탈모 예방, 두피 관리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참고로 이 제품은 탈모 예방 까지는 아니지만 자연 유래 성분으로 자극 없는 클렌징이 가능하고, 두피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연 성분 중 좋은 것을 담아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제품 정보 페이지에서는 탈모 관련 내용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열심히 사용을 해봤습니다. 패키징부터 실사용기 까지 꼼꼼하게 전해드릴게요!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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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은 얇은 박스에 담겨져 있는데요. 앞뒤로 제품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뒷면에 이런 분들께 권해드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평소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쓰는 살마들이나, 모발,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풍성한 볼륨을 원하는 사람.

실제로 모발의 비듬 등의 노폐물을 자세히 본 적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출근 전 매일 머리를 감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그런 것은 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일 샴푸를 한다 해도 머리가 가렵거나, 긁었을 때 각질이 벗겨지는 경우는 종종 있었는데요. 이번 리뷰를 진행하면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일 꼼꼼하게 샴푸를 해도 안벗겨지는 노폐물들이..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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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샴푸 전 두피에 골고루 마사지 하듯 바르나 후에 3~5분 후에 샴푸로 골고루 헹궈내라고 하네요. 여성분들이나, 처음 하는 분들의 경우 사용 방법의 시간 보다는 제법 걸리니 출근 전이 아닌 주말 또는 휴일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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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을 읽어보니, 매일 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주 2~3회 하라고 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은 7~8 시간인데.. 일반적인 배터리가 아닌 500원짜리 같이 생긴 배터리가 납땜되어 있어서 교체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리필 제품이 제공되어 1+1 라는 내용이 있구요. 최초 사용시에는 비듬이 평소보다 많이 생길 수 있으니 더 열심히 사용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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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꺼내 살펴보면,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튜브가 리필 제품이고, 우측에 헤드가 달린 것이 본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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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저 용량은 70m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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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케일러 제품이기 때문에 전원 버튼이 있고 ON/OFF 방향도 표시되어 있는데, 일단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안에 전동모터가 작동하여 진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ON/OFF 방향으로 돌리면 안에 튜브에서 클렌져 제품이 나올 수 있게 구멍이 열립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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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튜뷰를 아직 개봉하지 않았기 때문에 막아놓은 씰을 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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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ON 에 맞춘 후, 전원 버튼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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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를 타면서 맛사지 합니다. 클렌져가 잘 안나오는 것 같으면 튜뷰 부분을 살짝 누르면서 하면 잘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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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의 남성이나 여성의 경우 빗으로 가르마를 먼저 타놓고 나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그냥 해도 됐는데 조수석 그 분의 경우 그냥 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빗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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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를 타놓고 가르마 길을 따라(?) 두피 스케일러로 살살 문지르면서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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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흠뻑 묻은 느낌이죠? 열심히 가르마를 타고 클렌져를 묻혀가며 문지르고 맛사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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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나면 두피 스케일러 헤드 부분도 이렇게 젖어 있습니다. 5개의 스텐볼이 두피 마사지를 구석구석 해준다고 하는데, 사실대로 느낀점을 적으면, 두피에서 진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스케일러를 사용하고 3~5분 정도 기다리고 맛사지 후, 샴푸를 통해 헹궈내어 주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도 도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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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한 손으로는 잡고 한 손으로는 해봤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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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수석 그 분이 미용실 원장님처럼 제 머리에 시공(?) 해주었습니다.

시공이 끝나고 저도 3~5분 기다렸고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하였습니다. 마침 조수석 분께서는 샴푸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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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빨리 찍어줘!

샴푸를 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머리를 살짝 말리고 사진을 찍어 살펴 봅니다. 눈으로는 안보이는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다른 세계더군요. 접사로 찍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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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갓샵 ESPESSO 전동 두피 스케일러 스케일링 하고 난 후의 모습 입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로 찍고 확대한 모습인데, 깨끗해 보이나요?

그렇다면 샴푸만 했을 때는 어떨까요?






혐오 사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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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색상이 다른 것은 제가 최근에 염색을 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혐오사진이 될 수도 있지만 저도 이 사진을 찍고 정말 놀랐답니다. 평상시 정말 샴푸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허옇게.. 뭔가 막 붙어 있었어요 ㅜㅜ

하지만 이 제품을 쓰고 나서는 정말 거짓말 같이 사라졌습니다. 일단 비포 앤 애프터는 보이는 그대로구요. 스케일러를 켜고 갖다 대면 클렌져 제품이 흘러 나오는데 엄청 시원합니다. 미용실에 가면 쿨링샴푸 한번씩은 해보셨을텐데, 그런 느낌입니다. 제 피부가 건성인데, 두피에 닿으면서 뭐 따갑거나 그런 느낌 전혀 없고, 그냥 시원한 느낌만 들어요.

나이 40이 가까워지면서 머리숱이 많이 빠져서 고민이었고, 여름에 머리숱이 없다 보니 더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 제품을 여름에 써봤다면 엄청 시원했을거 같습니다.

겨울철엔 추운 곳에 있다가 뜨거운 곳에 가면 피부가 따갑고, 특히 두피에도 따가움을 느껴서 두피를 긁게 되는데, 가려움증도 좀 덜하고, 헤어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머리가 많이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건성피부이긴 하나 모발은 하루만 머리를 안감아도 흔히 떡진다고 하죠? 주말 중 하루는 외출을 하고 하루는 집에서 쉬면서 머리는 안감는데.. 기름기도 덜 생기네요.

제품 페이지에 보면 여러가지 특징, 추천한다는 글들이 많이 있는데 저는 우선 사진을 보고 경악해서 좀 더 열심히 써볼 생각 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각질이 확실히 없어지는 것을 눈으로 봤기 때문에요.

여기까지 갓샵 ESPESSO 전동 두피 스케일러 스케일링 제품 후기였습니다.

제품 정보 : https://ving.co.kr/products/7762


본 리뷰는 유통사의 제품 지원을 받았지만, 지원사 간섭 없이 OCer 의 주관에 의해서만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