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중에는 TV 를 거의 안보고 주말에 복면가왕이나, 불후의 명곡 이정도만 챙겨 보는 편입니다. 이런 프로를 보다 보면 가수들이 인이어 하나씩 끼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또 어떤 이어폰인지 알 수가 있는데요. 나온지 오래되긴 했지만 뱅앤올룹슨 a8 이어폰도 많이 보이고, 슈어(SHURE) 제품도 많이 보이더군요. 보통 슈어 이어폰은 SE535 정도가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2년전 쯤 슈어의 최하위 모델 부터 최상위 모델인 SE846 까지 두달 정도 청음해볼 기회가 있어서 들어보았지만 중간급의 모델들은 큰 차이를 못느꼈고 차라리 최하위 모델이나(SE112, SE215 정도) SE846 은 괜찮게 들렸었습니다. 그때 사용해봤던 SE846 은 클리어 모델이었는데, 그 이후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