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지난해 이맘때쯤 모바일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갤럭시S4 의 발표는 발표가 되기 전, 반년 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과 루머를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갤럭시S5의 루머들이 조금씩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만큼 많은 루머는 흘러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마 갤럭시S4 와 마찬가지로 삼성의 공식 언팩 행사에서만 갤럭시S5를 공개하겠다는 삼성의 속내를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아직 삼성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기 때문에 확정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 중 관심이 가는 갤럭시S5 예상 스펙과 디자인. 마지막으로 아이폰5S에 들어간 지문인식 터치 ID 처럼 보안 기능을 강화한 홍채 인식과 지문인식에 탑재 여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갤럭시S5 예상 디자..

HP Slate 7 Extreme(슬레이트7 익스트림) 후기 두번째 시간으로 엄청난 성능의 테그라4에 대한 벤치를 준비해 봤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테그라4가 엄청 빠르다고는 들어왔지만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유통도 안되었고 그렇다 보니 실제로 사용해볼 기회가 없어서 확인해볼 수가 없었지만, 운 좋게 2014년에는 nVidia 모바일 AP의 자존심 테그라4에 대해 확인해보게 됐습니다. 제대로 된 벤치가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 태블릿 중 가장 성능이 좋은 갤럭시노트3와 비교 해봤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갤럭시노트3의 AP는 퀄컴의 가장 많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냅드래곤 800이 사용됐습니다. 그 후 클럭을 더 높인 스냅드래곤 800의 개량버전도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최..

저와 나이가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엠씨스퀘어에 대해 아실 겁니다. 요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런 것에 관심이 별로 없는 듯 보이지만, 2000년도쯤만 해도 이런 집중력 향상, 학습능력 향상 등의 보조기구의 열풍이 불었었습니다. 엠씨스퀘어는 집중력 향상을 위한 보조기구로 mp3와 비슷하게 생긴..(아니 초기 모델은 그보다 더 컸죠) 제품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모델을 제가 사용을 해보았는데, 정말 투박하게 생긴 제품이었죠. 그때 당시만 해도 슬림과는 먼 제품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디자인상으론 얇은 벽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효과가 있다기에.. 구입하고 싶었으나 구입할 순 없었고, 해서~ 친척 형에게 대여를 해서 사용을 해봤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버튼을 눌러가며 소리를 들어보니, '뚜뚜뚜..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면 스마트폰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구입하게 되는데요. 갤럭시노트3 갤럭시S4 정품 S뷰커버 케이스들은 가격대도 만만치 않아 선뜻 구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S뷰커버 케이스들과 비슷한. 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뷰커버 케이스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제품은 솔로젠 뷰커버 케이스로,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케이스와 비슷한 기능에 후면은 범퍼 케이스 기능으로 충격 보호와 그립감 향상을 느낄 수 있는 케이스 입니다. 바로 솔로젠 True 뷰커버 케이스라는 제품 입니다. 솔로젠 True 뷰커버 케이스 패키징은 위와 같이 종이 패키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완전 직사각형 형태의 박스에 패키징 되어 있는데 패키징 박스가 산뜻하면서 둥글둥글한 것이 맘에 들..

한때 잘나가던 AMD가 인텔의 코어2듀오 시리즈가 출시 되면서 점점 뒤쳐지더니 이제는 CPU 만으론 따라잡을 수 없는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AMD가 택한 것이 CPU + GPU = APU 인데, 이것은 아주 고성능 CPU와 고성능 GPU가 아니라 무난한 성능에 조금은 쓸만한 내장 GPU가 탑재된 APU 였죠. 그렇게 만들어진 APU가 어느덧 4세대 제품까지 출시가 됩니다. 매번 출시 전에 AMD 마니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AMD의 신제품이었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AMD 카베리 역시 아직까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과연 성능은 어떨까요? 해외 포스팅 된 자료들을 통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AMD 카베리 최상위 모델인 A10-7850K의 ..

연초나 연말이 되면 결혼식이나 돌 잔치가 참 많은데요. 제가 평소 사진을 취미로 갖고 있어서 웨딩 스냅, 돌 스냅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있는데, 전에는 찍어주기만 했는데 이제는 디지털 액자를 구입해서 같이 선물로 주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촬영하였던 사진을 이 디지털 액자와 함께 부모님께 선물을 해도 좋겠구요~ 최근 이런 선물을 많이 하게 되서 디지털 액자를 찾아봤는데요. 카멜이란 회사의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카멜은 몇년 전부터 체험단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는 회사여서 저도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사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제가 몇번을 신청하였는데 떨어지는 문제의 그 회사..ㅜ.ㅜ) 요즘은 10인치 태블릿 디지털 액자도 나오던데 저는 8인치 디지털 액자로 구입을 하였..

최근 출시되는 태블릿의 특징들은 스마트 커버가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1차적으로 태블릿의 외부 충격이나 스크레치를 미연에 방지하고, 2차적으로는 스탠드나 거치대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스마트 커버는 해당 제조사의 인증을 받은 정품 제품들로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그리고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s4, LG G2, GX 그리고 베가 시리즈들도 모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리뷰에서 소개하였던 HP 태블릿인, HP Slate7 Extreme(슬레이트7 익스트림) 도 정품 스마트 커버를 지원하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스마트 커버나 갤럭시노트3와 같은 스마트폰의 뷰커버 케이스는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꼭 구입을 해야 한다면..

저 또한 그랬지만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을 갖다 보면 누구나 밟는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눈에 들어오는 카메라가 점점 비싸지고 거대해 진다는 것입니다. 장비가 그 사람의 사진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비 차이로 인해 담을 수 있는 사진과 없는 사진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총알과 카메라 용도에 맞춰 구입하는 것이 지나친 금전 지출을 막는 지름길 입니다. 제가 처음 만져본 카메라는 소니의 p 시리즈로 그냥 찍기만 하는 컴팩트 카메라였습니다. 모델명에 붙은 p 처럼 p(program) 모드만 있었고, m 모드는 없었지요 그러다 올림푸스의 초접사가 가능했던 SP0310 이란 하이엔드 카메라를 샀습니다. 그리고 하이엔드 카메라의 최고봉이었던 소니 H, HX 시리즈까지. 결국 ..

구글 레퍼런스폰을 제외하고 거의 최초로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를 진행한 회사는 바로 LG 입니다. 그리고 LG에서 킷캣이 최초로 올라간 스마트폰 모델은 바로 LG G2죠. 그 뒤로 삼성의 갤럭시노트3 등을 포함한 다른 메이저 스마트폰은 아직까지 킷캣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이 뜸한 가운데, LG에서 G2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도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G2 이후 가장 스펙이 좋은 LG G플렉스를 시작으로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LG의 모든 스마트폰이 그 대상은 아니고, 아래 리스트에 나온 모델들만 킷캣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라인이 길다 보니 많은 LG 대부분의 모델들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 같지만.. 수출용 모델들도 있고, 국내용 모델들이 있..

최근 PC 제조사 혹은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앞다투어 여러 플랫폼의 태블릿 PC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신제품의 홍수 속에서 과연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제품을 다룰 기회가 많은 저로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는 10인치 아수스 윈도우 태블릿인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에 대해 살펴 봤었습니다. 트랜스포머북 T100은 10인치의 대형 크기에 도킹 키보드까지 결합된 제품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간편하게 터치 UI를 이용하여 태블릿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신속한 타이핑을 위해 도킹 키보드까지 결합하면 노트북, 혹은 울트라북 대용으로 써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또한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은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인 베이트레일이 탑재되어 성능과 소비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