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7월 말 끌고 다니던 2002년식 베르나가 상태가 안좋아져서 이런저런 일도 있고 해서 기아 K3 와 현대 아반떼AD 를 놓고 비교하다가 아반떼AD 디젤로 계약하였습니다. 가솔린 모델로 하려다 평소 주말에는 스포티지 1.7 디젤을 몰고 있었기 때문에 연비와 토크빨의 매력에 끌려 디젤 모델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트림도 4개 중 3번째로 있는 스마트스페셜로 선택하고 옵션도 몇개 넣었더니 취득세 포함해서 2400만원이 넘어가버리네요. 중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1000만단위 신제품을 구입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출 금액이 크다 보니 지름의 기쁨도 커지더군요. 게다가 남자는 일시불!! 이런 기쁨의 순간을 니콘 D500 과 함께해 보았습니다. 뭐 별거 있나요? 새로 뽑은 신차 촬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