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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요즘 제가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쇼핑에 빠져서 소소한 아이템들을 구입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소니 워크맨 NW-A45(40, 30 시리즈) 에 사용되는 실리콘 케이스 입니다. 대략적인 디자인은 위와 같구요. 알리에서는 여러가지 색상이 판매되고 있는데 저는 가장 얌전한(?) 색상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기존 사용하고 있던 케이스는.. [소니 워크맨 NW-A45 미테르 프리미엄 케이스] 위 제품이었으나, 사용기간이 길어지니 가죽에 흠집이 많이 발생하고, 본드 접착 부분이 들뜨고 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체할 케이스를 찾다가, 스마트폰 케이스로도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를 발견하였고 주문하였습니다. 참 다양한 색상이 있죠? 맘에 드는 것..

코원 고음질 DAP 플레이어, 첫번째 리뷰에서는 패키징과 외형의 내용으로 개봉기를 소개하였고, UI 와 설정화면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1부 링크] 그리고 이번 2부에서는 그 외, 코원 플레뉴M 이 DAP 으로써 갖는 특징과 실사용 후기 느낌을 전해드릴 것이고, 마지막으로 코원 제품만의 특화된 장점인 제트이펙트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DAP 으로써의 코원 고음질 플레이어 플레뉴M 의 특징 코원 플레뉴M 이 갖는 DAP 의 특징에 대해 알기 전,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와 DAP 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의 지원되는 사운드 포맷(MP3, OGG, FLAC, WAV 등) 은 제조사마다, 그리고 모델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MP3 포맷" 만을 지원합니다. 여기서 추가적인..

국내 MP3 제조사 양대산맥이라 하면 코원과 아이리버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이리버 보다는 코원을 좋아합니다. 코원이 아닌, 거원이라 불리던 시절의 iAUDIO 부터 사용하였고, 지금도 iAUDIO 시리즈 두 제품과, 코원 E3 를 사용하고 있을 만큼 저는 코원 마니아 입니다. 그러나 포터블 기기를 좋아하고, 음악 감상이 취미다 보니 그냥 MP3 플레이어에서 더 좋은 MP3 플레이어를. 그리고 지금은 HRA 지원의 고음질 플레이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던 HRA 고음질 무손실 음원 플레이어는 소니 NWZ-ZX1 입니다. 대부분의 무손실 음원 플레이어가 그렇듯, 이 녀석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았는데, 포코 특가로 나름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앞으로 리시..

CES2015 소니 부스에서 소니 NWZ-ZX1 후속인 NW-ZX2 가 정식 발표 되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NW-ZX2 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워크맨 35주년 기념 모델인 NWZ-ZX1 후속 모델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업그레이드 된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니 워크맨 NWZ-ZX1 를 구입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이거 벌써부터 뽐뿌가 오고 있습니다.. T_T 아무튼 이 녀석의 가격은 1199.99달러로 ZX1 보다는 조금 더 올라간 셈 입니다. 메탈 프레임이 적용된 것은 동일하지만, 색상이 실버 색상에서 블랙 색상으로 바뀌었고(다른 색상이 있을지도?) 더 세련되어졌습니다. 후면은 가죽 느낌의 커버와 NFC 로고, 워크맨 로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NWZ-ZX1 에서는 후면 워크맨 로고에 스피커가..

아직 해외에서도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은 파나소닉 RP-HD10 헤드폰 소리는 어떨까요? 3년 만에 파나소닉에서 내놓은 고급형 헤드폰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간략히 첫 느낌을 말씀 드리면, 디자인은 메탈 프레임에 깔끔하다고 볼 수 있지만, 소리는 뭐랄까.. 제 기준에서는 적응되기 어려운 소리..? 레퍼런스 스타일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완전 저음 강조형도 아니고.. 2부를 쓰기 시작하기 까지 이 녀석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참 애매했습니다. 소리 특성이 딱 떨어지는 제품이라면 쉽게 쓸 수 있겠지만 파나소닉 RP-HD10 은 정말 평가를 내리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운드 특성은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인 느낌을 듬뿍~ 담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리뷰다 보니 고가의 측정장비를..

대략 15년 전 쯤? 제가 중학생 때는 지금과 달리 MP3 가 아닌 카세트 테잎을 재생하는 워크맨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물론 지금 중학생들은 MP3 보다도 스마트폰에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있긴 하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소니, 아이와, 파나소닉 등의 가전제품 메이저 제조사들의 최신 워크맨을 갖는 것이 10대들의 소원이었죠.(3~40만원대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저는 그냥 나름 저렴한(?) LG 의 아하프리 컴포넌트를 용돈 모아서 구입했던 적이) 하지만 반도체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테잎과 CD, MD 등은 사라지고 어느샌가 더 작고 가벼운 MP3 플레이어가 손에 쥐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소니와, 아이와, 파나소닉. 이 세 제조사 중 소니만이 끝까지 살아 남게 되고 우리의 기억..

소니 HRA 하이브리드 이어폰 XBA-A3 두번째 리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부 에서는 소니 1세대 하이브리드 이어폰인 XBA-H 시리즈와 XBA-A 시리즈의 차이점과 외형 후기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다시 복습하는 의미로(?) XBA-A 시리즈의 특징 2가지만 짚고, 2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XBA-A 시리즈와 XBA-H 시리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U자 BA 형태와 신형 T자 BA 구조 입니다. 기존 U자 BA 구조는 진동판과 아마추어가 커넥팅 로드라는 것으로 가늘게 연결되어 있고 아마추어는 U 형태로 되어 있어서 상하가 불안정한 구조로 매달려 있었던 반면, XBA-A 시리즈에 사용된 신형 T자 BA 구조에서는 진동판과 아마추어가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상하가 완벽하게 대칭 ..

참 오랜만에 소니 이어폰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소니 이어폰은 SONY XBA-A3 로, 기존 하이브리드 라인인 XBA-H3 을 잇는 모델 입니다. 보통 이어폰들은 다이내믹 드라이버. 또는 BA(Balanced Amatured) 유닛을 사용하는데, 이 하이브리드 이어폰은 음질 향상을 위해 다이내믹 드라이버 + BA 를 혼합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당연하게도 한가지 드라이버를 사용했을 때 보다 각각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더 좋은 음질과 특징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소니 XBA-A3 는 어떻게 해서 음질향상을 꾀하고 있을까요? 소니의 2세대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는 XBA-A 라인은 이전의 XBA-H 라인과 크게 다른 시스템이 적용된 것은 아닙니다. 소니의 HD 하이브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