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퀘어 초기 모델]
엠씨스퀘어는 집중력 향상을 위한 보조기구로 mp3와 비슷하게 생긴..(아니 초기 모델은 그보다 더 컸죠) 제품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모델을 제가 사용을 해보았는데, 정말 투박하게 생긴 제품이었죠. 그때 당시만 해도 슬림과는 먼 제품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디자인상으론 얇은 벽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효과가 있다기에.. 구입하고 싶었으나 구입할 순 없었고, 해서~ 친척 형에게 대여를 해서 사용을 해봤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버튼을 눌러가며 소리를 들어보니, '뚜뚜뚜뚜', '삐삐삐삐삐' 반복적인 비프음이 들리는 신기한 제품이었습니다.
장시간 사용해보지 않고서는 이 비싼게 과연 성적을 올려줄까? 하는 생각으로 사용을 해봤는데 저는 주로 숙면을 취할 때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평소 공부할 때 주위가 조용한 것보단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이어폰을 낀 상태에서 음악에 집중하지 않고 학습하는데만 집중을 하면 효과가 좋았던 터라 숙면을 위해서, 그리고 아침에 기상시 무기력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엠씨스퀘어 X1]
그리고 2014년. 새로운 엠씨스퀘어 모델이 출시됩니다. 엠씨스퀘어의 가장 최신 모델인 X1의 장점과 함께,
침구 전문 브랜드인 까르마의 스마트폼 재질로 만든 베개와 함께 엠씨스퀘어 시너지라는 모델이 출시 되었습니다. 엠씨스퀘어 시너지는 이름 그대로 엠씨스퀘어 X1과 함께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를 사용하여 숙면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숙면 유도와 피로 회복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제품입니다.
본 리뷰에서는 엠씨스퀘어 시너지의 패키징과 엠씨스퀘어 X1의 외형, 그리고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본 리뷰는 해당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하게 된 것임을 밝히며,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엠씨스퀘어 시너지를 받아본 순간 좀 당황했습니다. 패키징 박스의 크기가 꽤 컸기 때문입니다. 대략 27인치 와이드 모니터 박스 크기 정도의 박스였습니다. 베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엠씨스퀘어 시너지는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1. 피로와 스트레스로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직장인
2.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느라 피곤한 수험생
3. 불규칙한 수면패턴, 나쁜 수면 습관을 개선하고자 하시는 분
개인적으로 저는 숙면과, 기상시 활기차게 무기력하지 않게 생활하기 위해서 엠씨스퀘어 시너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이동시 편리하도록 윗 부분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엠씨스퀘어 시너지는 위와 같이 씰처리가 되어 있어서 씰이 훼손된 후에는 누락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뭐 당연한 것이겠죠~
아무튼 개봉기를 진행해야 하니 엠씨스퀘어 시너지 개봉~~!
박스를 개봉해보니, 엠씨스퀘어 X1 패키징과,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가 따로 패키징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엠씨스퀘어 시너지의 특징을 소개하는 책자가 있는데요. 이미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그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일반 엠씨스퀘어에 없는 특징이라면, 바로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를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된 베개로 머리, 경추 어깨라인을 보호하고 메모리폼보다 진화된 스마트폼으로 완벽하게 개인의 체형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이겠죠.
한마디로 잠자리엔 최고.
그리고 책자를 좀 더 들춰보면 엠씨스퀘어 X1에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별 사용법 및 특징을 소개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엠씨스퀘어 시너지 2부 리뷰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엠씨스퀘어 시너지 패키징 살펴 봅니다. 먼저 엠씨스퀘어 X1 제품 구성인데요.
구성품이 꽤 많죠? 기본 이어폰과 이어폰 폼팁, 그리고 USB 케이블 및 AC 변환 어댑터(쾌속 충전용), 사운드 케이블 하나, 파우치 및 액정 클리너, 그리고 엠씨스퀘어 X1 본체와 수면 광안경이 제공 됩니다.
원래 엠씨스퀘어 X1에는 수면 광안경이 아닌 일반 선글라스처럼 생긴 광안경이 제공되는데 시너지에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 부드러운 재질이 사용된 수면 광안경이 제공 됩니다.
그 아래에 깔린 것이 바로 엠씨스퀘어 시너지가 되기 위해 콜라보레이션된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 입니다.
다음으로 엠씨스퀘어 X1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리뷰를 시작하면서 처음 소개한 이미지로 엠씨스퀘어 초기 모델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제품과 비교한다면 디자인면에선 정말 컴팩트해지고 슬림해졌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조작은 버튼이 아닌 터치키를 사용하는데, 간략히 터치키에 설명을 하자면, 상하좌우 이동이 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의 재생 및 일시정지가 가능하고, MC² 버튼은 엠씨스퀘어 프로그램 선택을 하고, M은 엠씨스퀘어 X1 설정 버튼, 좌측 하단의 N은 자연의 소리 설정, L은 음량과 자연의 소리, 광량, 음색의 레벨 설정 버튼 입니다.
때에 따라선 측면의 버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측면 버튼은 전원, Turbo / REC 버튼, 메모리 기록(총 2개까지) / 네비 버튼, 그리고 홀드 스위치가 있습니다.
하단 측면에는 위와 같이 외장 메모리 슬롯과 USB 포트가 제공 됩니다.(외장 메모리 슬롯 커버에는 미니 SD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우측 테두리엔 바늘로 찌르면 들어갈 것 같은 구멍의 리셋 버튼이.
상단엔 총 3개의 입력 포트가 있는데요. 좌측부터 차례대로 AUX 보조기기 입력 포트, 이어폰, 수면 광안경 포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좌측 끝엔 액정 클리너 스트랩을 달기 위한 스트랩 홀 입니다.
[엠씨스퀘어 X1 후면 모습]
엠씨스퀘어 X1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 몇년 전에 출시된 MP3 제품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사실 추기 모델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발전되었다고는 하나 조금 더 깔끔하게 나올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엠씨스퀘어 X1에 액정 클리너를 달은 모습입니다. 꽤 깔끔하네요.
여기까지 엠씨스퀘어 X1의 패키징과 외형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다음으로 엠씨스퀘어 X1과 함께 사용하여 편안한 잠자리 제공으로 불면증 해소, 수면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를 살펴봅니다.
엠씨스퀘어 시너지는 엠씨스퀘어 X1과 함께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가 제공된다고 하였습니다.
까르마는 침구 전문 브랜드로 메모리폼 베개나 매트리스, 베개, 라텍스 패드 베개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 입니다.
사실 전부터 생각이 많아지는 날엔 불면증 때문에 새벽 늦게야 잠들곤 해서 메모리폼 베개를 구입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엠씨스퀘어 시너지와 함께 메모리폼과 비슷한 재질의 스마트폼 베개가 제공된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엠씨스퀘어 시너지에 포함된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는 커버가 포함된 제품인데, 커버를 벗겨내면,
중앙이 좀 파인 디자인의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진 않지만 양쪽 앞 부분에는 작은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바깥쪽에 있다 보니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불편하진 않습니다.
[까르마 로고]
쭉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를 살펴보다 보니, 리듬패드-S라고 적혀 있는 라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왜 리듬패드라고 할까? 생각을 해보니.. 엠씨스퀘어 X1과 연결을 하면 내부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뚜뚜뚜뚜.. 삐삐삐삐.. 소리가 들리는데 만약 여기에 MP3 같은 음향기기를 연결한다면?!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아마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겠죠? 보다 자세한 것은 실사용 후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측 틈새로 사원드 케이블이 빼꼼 나와 있습니다. 이 케이블을 통해 엠씨스퀘어 X1과 연결이 됩니다. 간단하게 살펴본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는 무전원 스피커로 작동하는 베개인 것 같더군요. 아무리 찾아봐도 배터리나 충전을 위한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수면 광안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초창기 엠씨스퀘어 모델의 광안경]
위 사진은 바로 초창기 엠씨스퀘어에 제공되었던 광안경의 모습 입니다. 이것을 착용하면 마치..
터미네이터 주인공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작년 말 큰 인기를 누리던 응답하라 사랑하라 1994에서도 소품으로 나왔었죠. 바로 그 선글라스 같은 광안경이었는데,
엠씨스퀘어 시너지에 포함된 수면 광안경은 가볍고 푹신 합니다.
게다가 위와 같이 케이블의 재질이 플랫 형태로 되어 있어서 줄꼬임 염려도 없고,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수면 안경이 그렇듯 머리 끈으로 고정을 하게 되는데,
머리 끈도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을 살펴보다 발견한 것이 있는데, 간질병 및 발작증세가 있었던 사람이라면 사용을 금한다는 안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빨간색의 LED가 계속 반복적으로 점멸되다 보니 발작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다음은 엠씨스퀘어 X1과 수면 광안경, 그리고 까나르 스마트폼 베개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연결할 것이 많긴 하지만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무엇을 연결하고 어떤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지만 확인하면 되니까요.
먼저 수면 광안경을 엠씨스퀘어 X1에 연결합니다.
제일 우측에 있는 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수면 광안경을 연결했으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이나 스피커에 연결해야겠죠? 평상시엔 엠씨스퀘어 X1에 이어폰을 연결하면 되고, 불명증 해소 숙면 유도를 위한다면 까나르 스마트폼 베개를 연결하면 됩니다. 어디에 연결하는지만 베개와 이어폰의 케이블은 동일한 규격의 케이블이 사용 됩니다.
여기까지 엠씨스퀘어 X1과 까르마 스마트폼 베개가 합쳐진 엠씨스퀘어 시너지의 패키징과 외형, 그리고 각 구성품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다음 엠씨스퀘어 시너지 후기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지, 각 프로그램별 특징과 OCer가 활용하고 있는 엠씨스퀘어 시너지 활용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혹시라도 엠씨스퀘어 시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여기]에서 좀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OCer 였습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설날 연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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