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간절기 초경량 구스다운 자켓 코시 헬리움 개봉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길던 여름과, 추석 연휴도 지나고 9월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낮에는 여름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온 덕분에 제법 가을날씨를 느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쌀쌀한 아침 저녁 착용할 수 있는 밀레 F/W 신상품인 밀레 코시 헬리움 다운을 소개합니다. (품번 : MXLWD103)

본 밀레 코시 헬리움 다운 리뷰는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개봉기편으로 디자인 특징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우선 CF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고 실제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살펴볼게요.

밀레 전속모델인 박신혜 양이 뭔가 찾고 있는 눈빛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신혜는 스키니한디자인의 화이트 색상 반팔셔츠에 어울리는 다운 자켓을 하나 골랐습니다.

'오~ 이거 요즘 날씨에 딱 괜찮을 것 같은데, 입어볼까?'

아무리 반팔이라지만 구스 다운으로 보이는 다운 자켓을?

네, 그렇습니다. 저는 이미 리뷰 진행차 착용을 해봤는데(지금도 리뷰 때문에 느끼면서(?) 쓸려고 4시간 넘게 착용 중인데 덥진 않고 그냥 아주 살짝 따뜻한 정도네요.) 간략히 밀레 코시 헬리움 다운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요즘 같이 간절히 날씨에 겉옷으로 간편하게 입거나, 한 겨울에는 내피로 입을 수 있는 다운 자켓 입니다. 

한마디로 요즘에는 간절히 다운으로 착용하고 한 겨울에도 내피로 입는다는 것이죠. 자세히 디자인을 살펴보겠지만 홑겹으로 되어 있고 얇은 다운 자켓이다 보니 착용해도 괜찮더군요.

그럼, 실제로 박신혜가 선택한 밀레 코시 헬리움 다운 살펴볼까요? ^^

제가 받은 색상은 남자긴 하지만 박신혜와 동일한 화이트 색상 입니다. 한 겨울 눈 올 때 입고 있으면 아주 좋을 색상입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블랙 색상이 배색처리된 것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하이넥 스타일로 목을 충분히 덮을 수 있는 목 길이이며,  좌측 심장 쪽 부분에는 밀레 자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옆구리와 허리 부분,

그리고 팔 안쪽의 자주 스치는 부분들은..

신축성과 내구성을 위해 파워 스트레치 적용이 되어 있어서 활동성 면에서 좋습니다.

양쪽 포켓은 지퍼 처리되어 있으며, 내부 공간은 꽤 넓습니다.

앞쪽과 등판은 모두 박스 타입 퀄팅 방식이 적용되었는데요. 솜털 90%, 깃털10% 로 충전된 다운이 쏠리거나 뭉치는 문제를 최소화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택의 내용을 확인해보면 650~700 FP(필파워) 를 지원하며 사용된 구스 종류는 차이나 다운의 일종으로 광펑 화이트 구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새끼 거위의 구스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밀레 아웃도어 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엣지 테크" 기능이 적용된 것과 품질보증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매 부분은 신축성이 좋게 밴드처리 되어 있으며,

손목을 여밀 수 있도록 밸크로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추울 땐 타이트하게 조여서 바람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좌측 팔 부분에는 헬리움 시리즈 로고가 들어가 있구요.

지퍼 부분을 살펴보면, 지퍼가 다니는 이 부분에는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으며, 지퍼 손잡이 한쪽에는 밀레 브랜드 표시, 다른 한쪽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후면 몸판 부분 역시 전면과 동일하게 사각 박스 형태의 퀄팅 처리가 되어 있으며, 옆구리, 허리, 팔 안쪽 부분에도 동일하게 파워 스트레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을 살펴봐도 외형과 동일합니다. 어차피 홑겹으로 되어 있다 보니 색상도 그렇고 사용된 재질도 뒤집어 놓은 것처럼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구스를 사용한 다운이지만 다운 같지 않게 슬림하고 편하면서, 구스다운 특유의 포근함과 따뜻함은 유지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네요.

내부에도 양쪽에 깊은 포켓이 있습니다. 아주 무거운 물건만 아니면 어느정도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밀레 초경량 구스다운 자켓인 코시 헬리움 개봉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후기에서는 위 모델처럼 패션을 준비해서 실제로 착용해본 후기를 전해드릴까 하는데, 과연 위와 같은 코디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력해볼게요!

그럼 2부도 기대해주세요.

OCer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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