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 유리 스톤칩 복원제인 잔나 유리복원제 개봉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주말마다 쏘고 다니다 보니 전면 범퍼, 엔진후드나, 윈드실드(전면 유리) 스톤칩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업체 맡기려다, 셀프로 복원해 보려고 이번에는 유리복원제를 구입하였습니다. 시중에 많은 유리복원제가 있으나, 물건너 왔다는 일본산 잔나 유리복원제를 구입해 봤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했을시 일본 직수입이라고 되어 있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건 잔나유리복원제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지금 하루 두번 정도씩, 며칠 째 바르고 있는데 사실 아직 그렇게 좋은건 모르겠네요. 아무튼 꾸준히 발라보고 복원 후기를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될진 모르지만 우선 개봉기부터 전해드릴게요.
잔나 유리복원제 패키징(?) 입니다. 비닐에 담겨져 있는데요.
도루코 단면도가 하나 들어 있구요.
융 같은 것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실험 때 쓰던 스포이드 비슷한 것이 안에 담겨져 있는 용기도 있어요. 근데 이 용기 한병에 꽉 차 있는 것은 아니고 절반 좀 못미치게 들어 있는데 대략 6ml 라고 하네요.
단면도는 손잡이가 달린 도루코 칼 입니다. 도루코 칼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집에는 손잡이 없는게 있었는데 손잡이가 있는게 더 편해 보이네요.
시공 과정은 간단합니다. 복원할 유리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주고(알콜 등으로 닦아주는게 좋음) 물기가 완벽히 없앤 후 스포이드를 통해 한방울 딱 떨어뜨리면 그 틈이 메워지면서 굳게 됩니다. 완벽히 굳게 되면 단면도를 사용하여 유리 표면을 매끄럽게 깎아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많이 거칠수록 좀 더 깔끔하고 완벽하게 되는데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손상 부위가 심하지 않다면 어느정도 타협할 순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유리복원제에는 주사기 같은 것으로 진공상태를 만들고 필름 같은 것을 붙이기도 하던데 그게 안되서인지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한데요. 내일 날씨가 좋다면 유리복원제를 떨어뜨리고 나서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볼 생각 입니다. 좀 더 자세한 후기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OCer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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