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트에 이어 킥스 엔진오일 테스트킷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글을 준비해봤습니다. 혹시 개봉기를 못보신 분들은 [여기] 에서 확인해주시구요.
그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제 애마인 아반떼AD 디젤 엔진룸을 열었습니다. 마침 4시간에 걸친 세차를 하고 왔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준비해서 엔진룸도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킥스 엔진오일 테스트킷을 통해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지로 닦아준 후 다시 게이지를 넣어주고 측정합니다.
우선 정확한 엔진오일 상태를 측정을 위해 30분간 주행을 하였고, 후열 시간을 포함하여 시동을 끄고 10분 후 측정되었습니다.
우선 테스트킷에 동봉된 휴지를 준비하구요.
저 대신 테스트해보실 아버지께서 앞치마를 입으셨습니다~ (제가 하면 좋겠지만 저는 사진 촬영을..)
준비가 되었으니 게이지바를 뽑아서 휴지로 잘 닦아주고
넣었다가 다시 빼줍니다.
그리고 테스트 보드에 툭~ 한방울 떨궈줍니다. 게이지를 갖다 대는 것이 아니라 꼭 위에서 떨궈줍니다. 1차는 정 가운데 떨궜네요! ㅎㅎ
3~4분 간격으로 2, 3차도 진행합니다.
3차 까지 완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분 후 테스트 보드의 내용을 결과 기록지에 적었는데요. 그 자리에서 바로 적긴 했지만 위 사진부터는 점심 때 테스트한 것을 저녁 때 찍으니 엔진오일 색상이 좀 더 묽어졌습니다.
하지만 테스트는 정확하게 진행이 된 후였지요. ㅎㅎ 동봉된 자를 가지고 가로 세로, 대각선 지름을 재서 테스트 결과 기록지에 적구요. 색상도 색상표를 대고 비교해보면서 가장 비슷한 색상 번호를 적어줍니다.
저의 경우 작년 8월 초 신차 출고를 받은 후 2,000km 정도 탄 후 SK 지크탑 5w30 합성유로 교체를 하였고, 거의 출퇴근용, 가끔 주말 드라이브용으로 쓰다 보니 아직 9,000km 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주일에 한번씩은 일부러 고속주행을 하고 있다 보니 엔진오일 상태는 좋은 편으로 보였습니다. 색상 번호를 봤을 때 거의 일정한 7~8의 정도를 보였으니 말이죠.^^
아직 그 후에 베타테스트 활동이 남아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통해 테스트한 결과를 전송하고, 설문에 응답해야 합니다.
설문까지 마치고 제출!
여기까지 KIXX 엔진오일 테스트킷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베타테스터로서 참 많은 기대가 됩니다. 제가 참여한 테스트 결과가 과연 어떤 제품으로 나올지..ㅎㅎ
이상 2회에 걸친 킥스 엔진오일 테스트킷 베타테스터 활동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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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KIXX 엔진오일 테스트킷 베타테스터에 선정되어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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