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니콘 포토챌린저 두번째 사진 미션으로 춘천 지역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사실 춘천에는 구봉산 전망대의 야경 좋은 카페 산토리니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워낙에 알려진 곳이고 해서 오늘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근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는 춘천 카페 한군데를 소개해 봅니다.

위치는 신북읍 쪽 소양강댐 가는 방향에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내려와서 소양강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순정 네비에서는 아직 검색이 안돼어 주소를 찍고 갔는데.. 

봄고을이라는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음식점 간판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간판이 이쁘긴 한데 눈에는 잘안띄는 색상이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갈 뻔 하였습니다.

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전경 입니다.  옹기종기 화분들이 카페 앞쪽에 배치되어 있고, 

건물에는 간판과 낙엽 같은 조형물이 걸려 있습니다.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카페 내부는 그리 넓진 않습니다만, 가을 느낌 물씬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저는 단것을 좋아하여 카라멜마끼야또 아이스를 주문하였습니다. 퇴근 하고 해지기 전에 카페에 도착하였는데 아직 날씨가 덥더군요.

모든 데코레이션은 카페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한다고 말하면 사용을 허가하고 소품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나서 제자리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춘천 카페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근처에는 맛집들도 많습니다. 샘밭 닭갈비 / 막국수도 있고, 소양강댐 쪽으로 가면 통나무집 닭갈비도 있습니다. 사람 취향에 따라 맛도 호불호가 있는지라 추천을 하긴 어렵지만 근처에는 정말 맛집도 많으니 먼저 맛집에 들려 배를 채운 후 간략히 후식으로 카페에 와서 커피 한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춘천 카페 가을도 봄이지 소개였는데요. 가을이 되기 전에 솔로 탈출을 해서 님과 함께 다시 와보고픈 춘천 카페였습니다.

OCer 였지요. :)